매거진 나의 그릇

계획

by 나리

시작은 자신 있게

미뤄지면 안절부절

틀어지면 아등바등

고치고 늘이고 붙이고

그렇지 그게 계획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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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자이긴 하지만 나름 계획형(J형) 인간입니다.

스마트폰과 다이어리에는 매일 해야 할 일을 기록하고 지워가는 데서 재미를 느낍니다.

가끔 지워지지 않는 목록을 보면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그럴 땐 빵! 하고 터지기 전에 자신과 타협을 해야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은 잠시 미루고 꼭 해야 할 일을 우선순위로 남기면 일정이 조금 편해집니다.

물론 처음 계획과 결과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여유가 생기면 하루 정도는 하고 싶은 일로만 채운 느슨한 계획을 세워봅니다.

나만을 위한 하루라니... 상상만으로도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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