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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린 Feb 28. 2023

사랑이별 공감 에세이<사랑은 어떻게 시작하고 망하는가>

사랑과 이별, 그 사이를 유영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사적인 이야기

안녕하세요. 나린이에요.


이번에 브런치를 통해서 간간히 써오던 사랑과 이별에 대한 에세이를 엮어서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어요:)

정식 유통 되기 전에 텀블벅을 통해서 펀딩으로 먼저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글은 물론 새롭게 실린 글들이 많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기존 브런치 북 : https://brunch.co.kr/brunchbook/love-artist


* 새롭게 제작된 단행본 <사랑은 어떻게 시작하고 망하는가>

- https://tumblbug.com/lifeart


- yes24에서 구매하기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8335101


Q. 책을 간단히 소개한다면?


서른, 수없이 많은 사랑과 이별을 경험했다.

나의 사랑은 때로는 황홀했고, 때로는 고통스러웠으며,

때로는 경이로웠다.


 그 속에서 늘 따라오는 질문은 다름 아닌

"사랑이란 무엇인가?" 였다.


우리의 사랑이 어떻게 시작되고 끝이 나는지,

그리고 어떻게 다시 시작을 마주하는지,

도대체 인간에게 사랑이란 무엇이기에

이토록 지겹게 아파하면서도 계속해서 사랑하려고 하는지,

나는 그 답을 찾고 싶었다.


질문의 끝에서 찾은 답은

인간은 그 존재 자체가 '사랑'이기에

끊임없이 사랑을 하려고 한다는 것.

결국 삶을 사랑하기 위해 살고,

살기 위해 사랑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이 책은

<사랑은 어떻게 시작하고 '망하는가'>로

끝나는 제목이지만,

결국 사랑이 다시 시작되는 '희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마주하게 될,

'진정한 사랑'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극히 평범한

우리의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Q. 이 책이 왜 의미있나요?


"낙화落花의 희열을 아는 사람만이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우리의 사랑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불완전한 존재와의 동행일테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그래서 더 많이 사랑하고 덜 상처 받기 위해서는

내가 나를 먼저 사랑할 줄 알아야해요.

사랑하는 순간에 내가 없어지기보다

온전히 '나'일 수 있도록.


그것이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이자

살아가는 이유일 테니까요.


그래서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록은 저에게 삶을 더욱 열렬히

사랑하기 위한 방법이었으며,

지금 이 순간을 잊지 않기 위한

성스러운 의식과도 같았어요.


그 과정 속에서

타인과의 사랑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며,

제가 발견한 사랑에 대한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 책에 담긴 사랑의 의미가

사랑과 이별로 아파하는 모두에게

상처보다는 위로와 공감과 따뜻함으로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도서 미리보기



<도서 사양>

- 크기 : 125mm X 195mm

- 페이지 : 148P(변동될 수 있습니다.)

- 표지 : 4도 컬러 인쇄 (랑데뷰 210g)

- 내지 : 1도 인쇄 (미색 모조지 100g)

- 무선 제본




이번 펀딩은 도서와 함께 추가 굿즈를 제작했어요.

오직 텀블벅을 통해서만 만나실 수 있는 한정판 굿즈랍니다.


* '당신에게 사랑의 의미는?' 사랑의 기록을 위한 떡메모지



*'영원히 이 순간을 기억해' 책갈피



* 목차




사랑&이별 공감 에세이 <사랑은 어떻게 시작하고 망하는가>는

아래 텀블벅 사이트를 통해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https://tumblbug.com/lif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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