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읽는 일요일(113)

by 김대일

욕심

이훤


​네가 버리지 못하는 유일한 문장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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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이훤


​시간을 엎지르고 싶다


​그때를 줍고 싶다

(사랑할 때는 찬양(<욕심>)해야 하고 실연했다면 엎질러진 물조차 주워 담으려는 애끓는 그리움(<향수>)이어야 한다. 연애를 하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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