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vs 사스 vs 메르스…비교·분석해보니
우한폐렴과 사스, 메르스의 공통점은 모두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이라는 것이다. 잠복기는 2~5일, 최대 14일이다.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는 없다.
하지만 치사율이 크게 다르다. 우한폐렴은 현재 2~3% 수준이다. 하지만 2002~2003년 중국에서 유행한 사스, 2015년 중동에서 유행한 메르스의 치사율은 각각 15%, 28%로 높다.
증상도 다르다. 우한폐렴의 증상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이다. 사스의 경우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나 혼수 근육통, 위통, 설사, 마른 헛기침 등의 증상이 뒤따른다. 메르스는 고열, 기침, 숨가쁨, 신부전 동반, 중증 폐렴증상, 심막염, 설사 등의 증상이 있었다.
감염은 우한폐렴의 경우 아직 확인이 안된 상태다. 다만 우한시장을 방문하지 않은 사람중에도 확진환자가 있어 사람간 전파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스의 경우 호흡기, 감염자와 밀접한 접촉이나 분비액으로 감염된 것으로 보고됐다. 메르스는 사람간 감염은 확인 안됐으나 병원내 감염, 감염자 혈액과 검체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12310525812766
중국 초유의 도시 완전 봉쇄···"우한 폐렴, 3월 절정 5월 소멸"
중국 21세기경제보도는 22일 독일 괴팅겐대학 위샤오화(于曉華) 교수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경제보도는 위 교수가 질병 역학에서 다루는 전염병 확산 모형인 SIR 모형을 이용해 이런 예측을 했다고 말했다.
SIR 모형은 한 집단을 전염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 집단, 이미 감염된 집단, 병이 나은 집단으로 나눈 뒤 시간에 따라 세 집단에 속하는 사람 수가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전염병이 퍼지는 양식을 파악하기 위해 현재 많이 쓰이고 있는 방식이다.
위 교수는 SIR 모형을 만든 뒤 2003년 크게 유행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변수를 이용해 우한 폐렴의 전파 과정을 분석했다. 신종 폐렴의 바이러스가 사스 바이러스와 구조적으로 비슷하고 전파 경로 또한 유사하다는 이유에서다.
위 교수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우한 폐렴의 시작은 지난해 12월 8일로 이로부터 50일 전후 시점에 집중적으로 폭발하기 시작한다. 50일 되는 시점은 지난 20일께로 이때 우한 폐렴이 중국 전역에 확산하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강력 단속 지시가 떨어졌다.
위 교수는 신종 폐렴이 가장 맹위를 떨치는 시점은 90일 전후인 오는 3월 초로 예상했다. 이어 4개월이 되는 4월 초부터는 수그러들기 시작해 5월 초가 되면 완전히 소멸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이제까지 이 모형이 실제 상황에 부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물론 그가 만든 SIR 모형은 실제 상황의 많은 변수를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현실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정부의 강력한 개입 등과 같은 조처가 취해질 경우 인구의 유동성이 내려가며 감염 환자도 준다.
이렇게 되면 신종 폐렴의 폭발 주기와 전파 강도가 약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춘절(春節, 설)이라는 중국 최대의 명절을 맞아 인구 이동이 가장 많은 시점이라 앞으로 한 달 안에 최고조에 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위 교수는 말했다.
특히 춘절이 끝난 뒤 중국 각 학교의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인구 유동성이 많아지는 게 큰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위 교수는 2012년 말 시작된 사스의 경우 해를 넘긴 2003년 5월이 돼 비로소 잦아들었다며 우한 폐렴도 비슷한 전파 경로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89113
1100만 도시 우한, 절반이 빠져나간다… 기차표 매진
이날 만난 일부 우한 시민은 "이번 사태의 핵심은 우한시 당국의 늑장 대처"라고 했다. 퇴직 교원이라는 청모씨는 "이번 일 터지고 우한시가 먼저 제대로 밝힌 것이 단 하나도 없다"고 했다. "사람 간의 전염, 의료진 감염도 모두 중앙에서 내려온 사람들이 밝힌 것 아니냐"는 것이다. 그는 "감염 문제가 터진 후에도 지역신문에서 지적하기 전까지 시장(바이러스가 시작된 화난 도매시장)이 그대로 운영됐다"고 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3/2020012300268.html
中 증시, 사스 때 10% 추락했다 회복…홍콩은 리세션 진입
중국증시와 홍콩증시는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유행했을 당시 두 자릿수 하락률을 보였으나 이후 반등에 성공한 바 있다.
하지만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하락했고, 홍콩 경제는 리세션에 진입한 바 있어 이번 우한 폐렴이 시장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섣불리 판단하긴 힘들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주식시장은 경제보다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등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 사스가 통제됐다고 선언되기 몇 달 전부터 중국과 홍콩, 미국 증시는 모두 바닥을 쳤다.
골드만의 모 전략가는 사스가 발병했을 당시 시장은 매일 보고되는 확진자의 수에 민감하게 반응했으며 새로운 환자 수가 가속화될 때 가장 많은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감염자 수 증가 속도가 둔화하기 시작하면서 시장은 바닥을 쳤고, 사스 종결이 선언된 후 홍콩, 중국, 미국 증시가 모두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7169
대법원發 `통상임금 2차 충격` 온다
통상임금에 포함되는 연장·야간근로 수당을 산정할 때, 부풀려진 근로시간이 아닌 실제 근로시간을 적용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기존 판례는 연장·야간근로에 대해 평상시 임금의 150~200%를 지급하기 때문에 근로시간을 계산할 때도 그만큼 가산해서 계산하는 걸 허용했으나 이를 금지한 대법원 판례가 나온 것이다.
시간당 통상임금은 통상임금액(분자)을 근로시간(분모)으로 나눠 산정하는데, 분모인 근로시간이 줄어들면 시간당 통상임금이 늘어난다.
또 시간당 통상임금은 야근·연장근로·주휴수당뿐 아니라 출산휴가·육아휴직 시 임금 등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광범위한 임금 증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통상임금에는 연장·야간근로 수당 등이 포함되지 않는다. 포괄임금제가 인정된 사업장에서도 연장·야간근로 수당과 통상임금은 관련이 없다. 그러나 B사처럼 단체협약에 연장·야간근로 시간을 명시하고 고정수당의 형태로 지급했다면 통상임금에 해당될 수 있다. B사는 단체협약에 정규 근로시간 8시간 외에 연장근로 4시간, 야간근로 0.5시간을 명시하고 관련 수당을 정기적으로 지급해 왔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01/75389/
中企 신입 초봉 年 2840만원…인상률 1.8% '쥐꼬리'
올 상반기 중소기업 신입직원의 평균 초임이 연 2840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인상률은 1.8%에 불과했다. 2019년 인상률(2.1%)과 비교해 0.3%포인트(P) 하락한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신입 직원 채용에 나서겠다는 기업 숫자도 줄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3/2020012301636.html
영통·수지에 사람 몰리는 세 가지 이유… "덜 올랐고, 갭 작고, 인프라 갖춰"
12·16 부동산대책으로 서울 주택시장 상승폭은 줄었지만, 상대적으로 부동산 규제의 영향에서 벗어난 수도권 지역에는 ‘잔 불’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원과 용인, 인천 등 서울 집값이 오르는 동안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크지 않았거나 일자리가 있는 지역으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매매가와 전세금의 차이를 이용한 갭(gap) 투자를 할만한 환경이 좋다는 점도 수요자가 모이는 요인 중 하나다. 전용 59㎡ 이하 소형면적의 경우 매매가와 전세금의 차이가 수천만원 수준이라 초기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부동산가격은 자본의 힘이 결정하기 때문에 서울 강남권 초고가 아파트 매매가가 부진한데, 중저가 아파트만 오르는 현상이 계속 이어지긴 어렵다"며 "풍선은 작은 자극만으로 언제든 터질 수 있어 과도한 기대감은 금물"이라고 말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2/2020012202748.html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이 왜 계속 실패하는지 적은 글에서도 적었던 이야기지만, 아파트 가격이 치솟는 이유를 일부 투기세력과 다주택자들 탓으로만 돌리니 문제가 해결될 조짐이 안보이네요.
간혹 들려오는 가격하락 소식은 사실상 초고가 주택들의 급매물들 뿐입니다.
결국 전 국민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거라 기대심리를 갖고 있는 상황에서는 전체적인 대세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죠.
점차 파도가 밀려와 수도권 평균 아파트 가격이 9억에서 넘실거리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https://brunch.co.kr/@nascar7/34
"용인 수지 집값이 마포에 육박하다니.."
대책 발표 후 한 달간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수원 영통(1.98%)은 풍선효과로 과열되고 있는 대표 지역이다. 2017년 준공된 '힐스테이트 영통'은 1월에만 8건 거래됐다. 전용 71㎡ 실거래가는 지난해 7월만 해도 5억9500만원이었지만 10월 6억원대, 12월 7억원대로 올랐으며, 이달에는 무려 8억4000만원(1월 10일)에 실거래됐다. 호가는 9억원대까지 나오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00123162105016
의왕·수원·동탄..'10억 집값' 경부축 따라 남하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을 강력하게 규제하자 시중 유동성이 규제가 적은 수도권이나 지방 광역시로 밀려가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전과 대구, 부산 등 지방 광역시 아파트값도 수도권 못지않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에선 대표 부촌 해운대구를 중심으로 10억원을 돌파한 단지가 속속 나오고 있다. 우동 ‘마린시티자이’ 전용 80㎡(43층) 분양권은 지난달 초 10억7668만원에 팔렸다. 올해 9월 준공을 앞둔 ‘해운대 롯데캐슬스타’ 84㎡ 분양권도 같은 달 10억2910만원(41층)에 거래됐다.
https://news.v.daum.net/v/20200123153547653
누나가 움직인다, 反조원태 연합군 결성하려…
- 조현아·KCGI·반도건설 31.98%
반도 "주식보유 목적은 경영참가" KCGI, 조원태 회장 공개 비판
- 조원태측 최대 지분은 33.45%
어머니·조현민 지지까지 받아야 3자 연합군에 간신히 앞서
4.11% 보유한 국민연금이 변수… 막판에 남매간 화해 가능성도
업계에서는 한진칼 지분 4.11%를 보유한 국민연금도 중요한 변수로 보고 있다. 재계에서는 “국민연금이 최근 적극적 주주활동 가이드라인까지 의결했는데, 최근 부정 편입학으로 학사 학위 취소 처분까지 받은 조 회장 연임에 찬성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렇게 되면 고(故) 조양호 회장이 지난해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의 반대로 그룹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대표이사직을 잃은 것과 비슷한 상황이 재현될 수도 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2/2020012203610.html
'점입가경'...한진칼 지분싸움에 ‘카카오’ 참전...더 복잡해진 셈법
박주근 CEO스코어 대표는 3월 주총에 대해 “예단하기 어렵다”며 “어째든 이런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는 표 대결로 갈 것 같고, 조 회장의 연임은 쉽지만 않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박 대표는 “지금 조 회장 입장에서는 단 한 표가 아쉬운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카카오가 당연히 백기사가 될 것으로 본다”며 “대한항공과 사업을 하고 있는 카카오가 경영권 간섭을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주총에서 연임 찬성표를 던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조 전 부사장과 화해할 가능성도 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불확실하다”며 “지금 변수는 반도건설이 KCGI와 손을 잡으면 조 회장으로서는 연임이 굉장히 어려워 진다”고 덧붙였다.
https://asiatime.co.kr/news/newsview.php?ncode=1065601198729963
현대·기아차 ‘어닝 서프라이즈’…신차 효과, 원화 약세로 실적 개선
현대차가 전체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개선된 것은 마진이 높은 신차를 연이어 출시한 가운데 원화 약세 효과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현대차가 지난 2018년말 선보인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지난해 국내에서 물량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수요가 많았고 북미 시장에서도 매달 5000여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여기에 신형 쏘나타와 그랜저 부분변경모델도 출시됐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2018년 1000원~1100원대 초반 범위에서 움직였지만, 지난해에는 미·중 무역분쟁 등의 영향으로 1100원대 후반으로 올랐다. (달러 강세, 원화 약세) 미국과 중국의 분쟁이 심화됐던 지난해 8월에는 1223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지난 15일 대형 SUV인 GV80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GV80은 이미 국내 시장에서 계약대수 1만대를 돌파했다. 제네시스는 이어 상반기에 대형세단 G80의 2세대 완전변경모델을 출시하고 하반기에는 중형 SUV인 GV70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는 준중형 SUV인 투싼의 완전변경모델을 올 상반기에 출시한다. 여기에 중형 SUV 싼타페와 소형 SUV 코나의 부분변경모델 출시도 예정돼 있다. 기아차도 중형 SUV 쏘렌토와 준중형 SUV 스포티지, 미니밴 카니발의 완전변경모델을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이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2/2020012202900.html
[단독] 美 헤지펀드 엘리엇, 현대車 지분 다 팔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278100
엘리엇 파고 넘은 정의선…매출 100조 찍고 지배구조개편 재시동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로 돼 있다. 정 수석부회장이 보유한 현대글로비스 지분을 매각해 기아차가 보유한 현대모비스 지분을 사들이면 순환출자 고리가 끊어진다. 가장 단순한 방법이지만 정 수석부회장이 현대모비스에 대한 지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추가 자금이 필요하다.
http://www.inews24.com/view/1237980
현대차 1만5000명 퇴직해도···추가고용 계획 전혀 없는 까닭
현대자동차그룹 의왕연구소에는 완성차 품질을 검사하는 자동화 장비가 개발을 마치고 실전 배치를 기다리고 있다. 컨베이어 벨트 끝에서 조립 완료된 차량 품질이 일정 기준을 넘는지 확인하는 장비다.
이 장비를 이용하면 인력 2명만으로 한개 생산라인의 검수 공정이 가능하다. 현재 현대차 울산공장에는 27명의 근로자가 붙는 공정이다. 장비 하나만으로 인력이 기존보다 13분의 1로 줄어든다.
전동화(electrification)와 자동화(automation)가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엔진’이라 불리는 내연기관이 점차 사라지고 전기모터와 배터리가 달리면서 생기는 변화다. 직격탄을 맞은 것은 일자리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고용보험 피보험자수는 38만2082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39만1053명(-2.3%)보다 8971명이 감소했다. 1년 만에 9000명가량이 줄어든 거다. 자동차 제조부문 고용자 수를 보여주는 이 숫자는 지속해서 감소추세다.
현대차 노조도 지난해 열린 노사 고용안정협의회에서 2025년까지 인력의 20%인 1만여명 감소에 대해서 사측과 공감대를 이뤘다. 자율주행차와 친환경차로 대표되는 ‘미래 차’ 변혁이 시작되면서 일자리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대응하기 시작한 것이다. 현대차 노조가 지난해 8년 만에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을 이뤄낸 것도 미래 일자리 변화 상황을 인식한 것이란 분석이 많다.
현대차 생산직은 약 5만명인데 1만5000명이 2025년까지 정년퇴직한다. 생산인력의 30%가 줄어드는 것이지만 현대차는 이를 매울 추가고용 계획이 없다. 미래 차 변혁에 따라 인력 구조조정과 재배치가 불가피하다고 봐서다. 자동차 산업이 더는 과거처럼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아니라는 의미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88854
“국내엔 경쟁자 없는 로봇에 ‘눈’ 달기…대기업, 기술 좋다 해놓고 최저가 입찰”
2014년 설립된 씨메스는 3차원(3D) 센서와 비정형 비전 인식 알고리즘 기술 전문업체이다. 이는 5세대(5G) 이동통신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빠르게 커지고 있는 ‘스마트팩토리’의 핵심 기술이다.
“우리 기술은 로봇에 눈을 달아주는 겁니다. 기존 로봇은 다품종 생산을 지원하지 못했는데 우리 기술을 쓰면 가능합니다.”
이 대표는 나이키 신발공장 로봇 적용 사례로 들며 설명을 이어갔다.
“신발 밑창 부분이 스펀지로 돼 있는데, 눌리거나 비틀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로봇이 이 부분에 접착제를 바를 때 찌그러진 것은 일부만 발리는 등 오류가 많았는데요. 우리 센서가 적용된 뒤에는 센서로 파악된 모양에 따라 접착제를 바르기 때문에 사람이 눈으로 보며 작업한 것과 같은 결과를 냅니다.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생산하는 게 가능해지는 것이죠.”
로봇 기술의 발달로 싼 인건비를 쫓아 해외로 나간 공장을 국내로 다시 불러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이 대표는 강조했다. 그는 “우리 기술을 이용하면 100명이 하던 걸 20명이면 할 수 있게 된다”라며 “눈을 가진 로봇으로 사람을 대체해 경쟁력을 높이는 것인데,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공장이 완전히 해외로 나가는 것보다 인력을 줄이면서라도 국내에 있게 하는 게 낫지 않냐”고 말했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it/925622.html#csidxafb1a070c001a48915eca23fdf65061
TSMC도 삼성 이어 3나노 공정에 가속...파운드리發 훈풍 부나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D램 공정에도 EUV(Extreme Ultra violet·극자외선) 노광장비 투입이 본격화되고 삼성전자는 1Znm(10나노미터 초반) 공정 일부 레이어에 EUV가 적용될 전망"이라며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은 1βnm(1베타나노미터) 공정에서 EUV를 적용할 계획으로 메모리 시장 EUV 적용 본격화가 팹 Fab(팹·생산시설) 투자금액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증권가에서는 감광제의 주요 재료인 광개시제(경인양행)와 초미세공정에서 웨이퍼(반도체의 원재료)의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사용되는 고순도 불화수소(솔브레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데 사용되는 집적회로 소켓(리노공업) 등이 수혜를 볼 것으로 보고 있다.
http://www.zdnet.co.kr/view/?no=20200123092154
3월, 삼성전자 주식 1조원대 쏟아진다?
한국거래소가 삼성전자에 대해 '시총 캡'(시가총액 비중 상한제도) 수시 적용을 검토하면서 삼성전자 주가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총 비중 상한제는 코스피200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중 1개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이 30%를 넘기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것이다. 주가지수가 특정 종목에 과도하게 휘둘리는 현상을 막자는 취지로, 매년 5월과 11월 등 1년에 두 번 적용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급등해 시총 비중이 30%를 넘자 시총 캡 적용 시기를 수시로 바꾸자는 논의가 나오는 것이다. 삼성전자에 시총 캡이 적용될 경우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로 하는 펀드는 삼성전자 비중을 강제로 30% 이하로 낮춰야 한다.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가 삼성전자 비중을 낮추는 과정에서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 주가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다만 이 경우에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송승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일평균 거래대금이 7800억원 정도라는 점을 감안하면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봤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을 고려하면 2~3%포인트 내외 수준의 비중 조절 물량이 주는 충격은 크지 않다는 것이다.
삼성전자 주가 상승을 주도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벤치마크로 삼는 지수에는 시총 캡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도 낙관적인 전망을 뒷받침한다. 한지영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들은 코스피200이 아닌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를 추종하는 경향이 높은데, 이 지수는 거래소의 캡 적용을 받고 있지 않아 삼성전자 상한제 적용 문제는 외국인들에게 중립적인 이슈에 불과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3/2020012300118.html
"삼성전자 '시총 30% 상한제' 적용해도 시장충격 크지 않아"(종합)
강송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코스피200 추적자금은 약 50조~60조원 수준이지만, 30% 이상 보유분을 선물 등으로 대체한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등은 상한제가 적용돼도 삼성전자 주식을 직접 팔아야 하는 필요성이 작다"고 분석했다.
그는 "코스피200 추적 자금 중 약 20조~30조원이 삼성전자 비중을 1.5%포인트가량 낮출 경우 이론적으로 3천억~4천억원의 매도 수요가 나올 수 있다"며 "실제는 이보다 적거나 영향이 분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강 연구원은 "이번 이슈는 펀더멘털과 무관하지만, 삼성전자 홀로 강세를 지속할 경우 상한제 적용이 계속 거론될 수 있다는 점은 다소 부담"이라고 밝혔다.
또 "본질적으로는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의 강세와 여타 종목의 상대적 부진으로 쏠림 현상이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01220808Y
테슬라 시가총액 1000억달러 돌파...트럼프 "머스크는 천재" 극찬
CNBC에 따르면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의 시총을 합친 것보다 많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서는 30% 이상 급등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특히 테슬라의 지난해 3분기 주당 순익은 78센트로, 지난해 처음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테슬라가 지난해 말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모델3의 인도를 시작하고, 독일에 공장 신축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는 의견이 많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3/2020012300758.html
"또 베트남으로"…中, '애플 기기 탈중국화' 우려
이미 애플의 주요 OEM 기업들은 중국을 떠나 베트남 생산설비를 확장하고 있다. 혼하이와 위스트론(Wistron)이 대표적이며 페가트론이 합류하는 형세다. 세 기업은 아직 베트남에서 아이폰을 생산하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애플의 다른 부품 공급망의 경우 베트남 이전이 가속화하고 있다.
애플 OEM 협력업체인 중국 음향기기 부품 기업 고어텍(Goretek)은 최근 베트남에서 에어팟(AirPods)을 생산하고 있다. 애플의 PC OEM 기업 콤팔(COMPAL)과 음향 및 디스플레이 부품 업체 럭스쉐어(Luxshare)도 베트남에 공장을 지었다.
http://www.zdnet.co.kr/view/?no=20200122090910
“애플, 이르면 3월 새 저가형 아이폰 공개”
http://www.bloter.net/archives/368773
"제발 그냥 맡기세요"..5대그룹 불러모은 靑, 한숨짓는 재계
공동의 목표가 있는 상태에서 정부가 도와주겠다면 모를까, 필요성도 없고 준비가 안 돼 있는데도 직원에게 지시하듯 '사업 아이디어를 내보라'고 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5대 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그룹 총수들을 불러 모았을 땐 최소한 일본의 수출 제한에 대한 대응이라는 명분이라도 있었다"며 "그런 것도 없이 '어디 한번 아이디어를 갖고 와 보라'는 건 사실 갑질 아니냐"고 지적했다.
재계에선 미래의 먹거리를 찾겠다는 정부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이렇게 기업의 중요한 부분까지 관여하겠다는 발상은 시대착오적이라는 우려가 높다. 기업의 미래에 이익이 된다면 알아서 협력하는데, 과거 권위주의 정권처럼 불러모아 '손 잡으라'며 사업 방향을 바꾸게 하는 건 아무리 선의라도 그 자체가 압박일 뿐더러 자유경쟁 원칙에도 어긋난다는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123150958898
"카카오가 온다" 증권사들 긴장감
카카오페이는 개인 소비자를 기반으로 영업전략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자본력과 크로스셀링이 가능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한 은행상품, 금융투자상품 판매 시도 등이 가능할 것이라는 얘기다. 카카오페이 거래액은 증권업 진출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카카오페이 거래액은 2019년 1분기 10조6000억원, 2분기 11조4000억원, 3분기 12조9000억원을 기록하며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바로투자증권 CMA와 연동한 트레이딩시스템(카카오머니 계좌를 증권 CMA 계좌와 연동해 해외주식, 채권, 펀드 등 트레이딩)은 바로투자증권 인수 타결 시 곧바로 론칭할 수 있도록 기술적 준비는 완료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카카오가 저가 수수료 정책 펼치면 개인투자자 점유율이 가장 큰 증권사에는 타격이 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카카오톡의 플랫폼을 활용해 기존에는 보기 힘들었던 영업전략을 펼칠 수 있어 증권업계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카카오가 가진 플랫폼의 접근성이 막강해 리테일에서는 크게 위협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투자상품으로는 기존 증권사들과 큰 차이는 없겠지만 손쉽게 접근 가능한 환매조건부채권(RP)과 같은 단기금융상품에서는 기존과는 다른 수준의 경쟁력을 보일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77&aid=0004611390
[줌인] 사우디 왕세자는 왜 아마존 CEO를 해킹했나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대결 구도가 현실에서 펼쳐진 뒷배경에는 베이조스가 소유한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0월 사우디 왕실에 의해 암살당한 것으로 알려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에게 칼럼 쓸 자리를 마련해 줬다.
‘빈 살만 왕세자는 무너진 사우디의 위엄을 되살릴 생각부터 해야 한다.’
‘사우디는 캐나다에 꼭 해야할 말도 못할 만큼 배짱이 없다.’
‘사우디에서 이제야 여성 운전이 허용됐다. 왕세자가 가야할 길이 이렇게나 멀다.’
‘빈 살만 왕세자가 블랙팬서(아프리카 출신의 ‘어벤져스’ 멤버가 등장하는 할리우드 액션 영화)를 보고 배워야만 할 것들.’
모두 카슈끄지가 워싱턴포스트에 기고한 칼럼 제목들이다. 그는 2017년 9월 언론 탄압을 피해 사우디를 빠져나온 후 살해되기 직전까지 1년 내내 빈 살만 왕세자를 비판하는 기고문을 써올렸다.
가디언은 "사우디 경제구조 쇄신을 위해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를 상장하고, 서방 투자를 유치하려던 왕세자의 노력이 이번 사건으로 순식간에 훼손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502813
비타민 먹으면 면역력 강해지나?
미국 하버드 대학교 의대 마이클 스탄백 교수는 “불행히도 비타민이나 프로바이오틱스 등 영양보충제가 면역력 증진을 돕는다는 어떠한 과학적 증거도 없다”고 말했다.
‘하버드 힐스 퍼블리싱’에 따르면 면역력을 증진한다는 발상 자체에 문제가 있다.
인간의 면역 체계는 정교하게 균형이 맞아야 한다. 너무 약하면 박테리아, 바이러스, 기생충에 쉽게 감염된다. 반대로 너무 강하면 알레르기를 일으키고 자가면역 질환이 생길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스탄백 교수는 “10년쯤 후에 어떤 유익균이 특정 질환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질지 모르지만, 지금은 어떤 증거도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