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년간 배당을 늘려온 배당황제주
코로나 팬데믹 시기 이후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등 불안한 흐름을 보이면서 배당주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보다 배당 성향이 높은 미국의 배당주, 그중에서도 수십 년간 배당을 늘려온 존슨앤존슨과 코카콜라 등 ‘배당 황제주’ 대표종목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대요. 고금리,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 위축 등 수많은 악재가 많은 시장 상황에도 미국 기업들은 꾸준히 배당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역사가 오래된 미국에는 위대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주주친화적인 기업들이 많이 있죠. 주주친화적인 정책으로 대표적인 것이 자사주 매입과 배당인대요. 특히 미국기업의 배당전통은 투자자로서 존중할 만합니다. 10년이상 배당을 늘려간 기업을 ‘배당성취자‘, ’25년 이상 배당을 늘려간 기업을 ‘배당귀족주‘, 50년 이상 배당을 늘려간 기업을 ‘배당황제주’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매출과 이익을 꾸준히 늘려가며 주주들에게 기업의 역할을 다해 온 위대한 기업들이죠.
무려 54년간이나 배당을 늘려간 전통있는 배당황제주 기업 하나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미국의 KT&G 알트리아입니다. 아니군요. 알트리아가 전통과 역사가 더 오래된 기업이니 KT&G를 한국의 알트리아라고 불러야 하겠네요.
https://invest.zum.com/investment/view/2246?cm=invest_investment_realnote&r=1&sub_c=C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