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식투자법인을 활용해 일드맥스 그룹별 대표 ETF에 투자하는 색다른 전략에 대해 공유드리겠습니다. 이 투자방식을 추천해드리는 건 아니구요, 손익합산이 가능한 법인의 장점과 일드맥스의 고배당률의 장점을 잘 결합하면 좋은 시너지가 만들어질 수 있을거란 생각에서 투자해보게 되었습니다.
2024년 법인 결산 후 법인의 이익과 세금까지 모두 정산한 후 약 3천만 원 정도가 이익으로 남았어요. 이 법인의 이익의 절반은 국내주식 우량주들을 매수했고 나머지 절반으로 TSLY 200주랑 CONY 400주 그리고 MSTY 200주를 매수했어요. TSLY와 CONY 그리고 MSTY에서 매월 들어오는 분배금으로 단기간에 주가가 크게 폭락한 스타벅스와 나이키 화이자 펩시코 등을 매수하고 있습니다.
CONY 400주와 MSTY 200주 TSLY 200주의 분배금으로 화이자 61주, 나이키 30주, 스타벅스 20주 펩시코 2주를 매수했어요. 기업 성과 부진이나 여러 악재로 인해 단기간에 주가가 크게 폭락을 한 배당주들을 리스트업해두고 그 중에 오래 장기간 가져갈만한 종목들을 추려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일드맥스의 분배금을 활용하는 투자 전략에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성장주나 레버리지 투자 외에도 전통 배당주에 투자해서 전통 배당주들의 평가자산이 투자원금에 도달하게 될 경우 배당킹 종목들은 성장주에 비해서는 투자 리스크가 적기 때문에 오래도록 배당을 받고, 계좌에 남은 일드맥스 ETF들은 소멸할 때까지 배당을 받는 전략입니다. 일드맥스의 높은 배당률을 활용한 이런 전략은 또 어떤 성과로 이어지게 될지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데요. 이 프로젝트의 중간 성과도 가끔씩 공유드려 볼게요. 황금별의 미국주식 배당투자 이야기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유튜브 채널명을 ‘황금별의 부자노트‘라고 한 이유는 이렇게 시장을 견디며 기록을 남기면 오늘의 기록이 내일의 부가 되어, 우리가 남긴 기록이 자산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시장 앞에 겸손한 자세로 꾸준히 투자성과를 기록해가며 소중한 자산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