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계좌를 열어볼 때마다 기분이 좋고, 흐뭇해지는 그런 계좌를 가지고 계신가요? 대부분의 투자자에게 ‘기분 좋은 계좌’란, 엔비디아나 팔란티어 같은 종목을 보유했거나 운 좋게 시장 타이밍을 잘 잡아서 레버리지 투자로 2배, 3배 이상의 수익을 거둔 계좌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 기준에서 열어볼때마다 기분 좋은 계좌는 조금 다른 유형입니다. 계좌를 열어볼 때마다 마음이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계좌가 딱 두 개 있습니다. 그건 바로 배당금으로 만든 ‘황금별의 평생연금 ETF 1호와 2호 계좌’입니다. 이 계좌는 투자금을 모두 회수하고, 이제는 배당금—즉 자본소득으로만 쌓여가는 계좌입니다. 저는 이렇게 원금을 모두 회수하고 배당이 또 다른 황금알을 낳는 계좌를 ‘평생연금 ETF 계좌’라고 부르고 있고, 저와 가족이 각각 1개의 평생연금 ETF 계좌에 황금알을 계속 낳고 있고, 이번에 법인한테도 평생연금 ETF 계좌를 만들어줬습니다.
오늘은 평생연금 ETF 1호 계좌의 배당 재투자 성과를 공유드려 볼게요. 2021년부터 매월 받는 배당금으로 QYLD 1000주를 적립했고, QYLD 1000주는 평생연금 ETF 1호가 되었습니다. QYLD 1000주의 배당금은 또 ULTY 500주와 GPIQ 101주라는 황금알을 계속 늘려주고 있습니다.
배당킹 코카콜라와 알트리아 등의 배당금으로 미국주식 초기에 2년동안 알뜰하게 모은 QYLD 1000주. 배당으로 모은 QYLD 1000주는 지난 3년동안 ULTY 500주와 GPIQ 101주의 황금알을 낳았습니다. 이 계좌에 있는 자산은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아닌 배당금이 만들어 준 자본소득입니다.
배당으로 모은 평생연금 1호인 QYLD 1000주 배당금으로 연금이 연금을 주는 황금알을 낳는 프로젝트를 35개월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35개월차부터 주배당이었던 ULTY 외에도 TSLY도 주배당으로 전환됨에 따라 매주 배당을 받아서 재투자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10월에는 GPIQ를 9주나 적립할 수 있었습니다.
배당으로 모은 평생연금 1호인 QYLD 1000주 배당금으로 연금이 연금을 주는 황금알을 낳는 프로젝트를 35개월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35개월차부터 주배당이었던 ULTY 외에도 TSLY도 주배당으로 전환됨에 따라 매주 배당을 받아서 재투자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10월에는 GPIQ를 9주나 적립할 수 있었습니다.
평생연금 계좌에 황금알 QYLD 1000개와 ULTY 500개 TSLY 80개 그리고 GPIQ가 101개로 늘어났습니다. 평생연금 계좌 1호의 평가자산은 3726만 원입니다.
평생연금 ETF 계좌 1호의 평가자산 변화입니다. QYLD 1000주로 시작할 때 계좌의 평가자산은 2368만 원이었지만, QYLD 배당금으로 ULTY 500주부터 GPIQ 101주까지 35개월이 흐른 지금 평가자산은 3726만 원으로 평가자산은 57%가 상승했고, 현금흐름은 80% 이상 늘었습니다. 매우 느리지만 GPIQ의 수량과 평가수익률 그리고 순자산은 천천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평생연금 ETF로부터 받을 월배당 목표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평생연금 ETF 계좌 1호와 2호에서 각각 200만 원 그리고 법인계좌 평생연금 100만 원까지, 투자원금을 모두 회수한 후, 배당으로 쌓은 ETF로부터 월배당 500만 원이라는, 순자본소득 현금흐름이 만들어질 때까지, 이 도전을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 소중한 분배금이 잘 쌓여 JEPQ GPIQ QDVO 등 나스닥 황금알이 목표수량까지 쌓일 때까지 시장의 변화에 휘둘리지 않고 꾸준히 도전해 가겠습니다.
원조 “채권왕” 빌 그로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생존이 승리다.’ 우리는 모두 수익을 원하지만,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사람만이 진짜 부를 쌓습니다. 빠른 승리보다 중요한 건 손실을 견디는 힘,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꾸준함입니다. 오늘도 시장은 변화무쌍하지만, 당신의 원칙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그 자체로 이미 이기고 있는 겁니다. 끝까지 버티는 사람, 그 사람이 결국 ‘시장’을 이깁니다. 끝까지 살아남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황금별의 부자노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