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일 찾기
많은 분들이 자기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상태로 직업 전선에 뛰어 든다. 그러다 보면 남들이 보기에 좋아 보이는 기업과 직업을 쫓게 되고 그러다 보면 세상이 요구하는 높은 스펙과 경쟁에 밀려 좋아 보이는 것을 하기는 더욱 어려워 진다.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기 위해서는 많이 알아봐야 한다. 이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직업이 있고 내가 지금까지는 알지 못했던 직업들이 정말 많이 있다.
또한 나의 관심분야는 무엇인지 이것과 관련된 직업은 어떤 것이 있는지 찾아 봐야 한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자기가 걸어 왔던 길을 토대로 시야를 한정한다. 예를 들면 나는 인문계 학생이니까 IT쪽은 지금 시작하려면 늦었을거야 같은 생각들이다.
자기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고 관심 있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처음부터 생각해봐야 한다.
나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나왔고 대학에서 어학을 전공했고 첫직장에서도 IT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어렸을때부터 컴퓨터와 게임을 좋아해서 관심은 많았지만 공부 해왔던 분야가 IT와는 전혀 관련이 없어서 직업으로 삼을 수 있을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었던 계기는 직업에 대한 끊임 없는 탐색이었고 도서관에서 읽었던 책들 덕분이었다.
과거의 나 때문에 오늘의 나를 제한하지 말자.
영어를 하나도 모른다면 오늘부터 알파벳 공부를 시작하면 된다. 그러면 된다.
세상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어? 다 하다 보면 잘하게 되는 거지. 누가 회사를 다니고 싶어서 다녀?
있다. 그런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