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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광장 Aug 11. 2024

감당해야 하는 미래, 만드는 미래

인간은 미래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미래는 누구에게나 불확실하고 예측할 수 없는 영역이다. 하지만 우리의 선택과 행동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는 있다.   

  

"어떤 미래는 감당해야 하는 것이지만 또 다른 미래는 만드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두 가지 상반된 미래의 접근 방식을 통해 미래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제시한다. 

    

먼저, "감당해야 하는 미래"는 우리에게 주어진 외부적인 상황과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미래를 의미한다.

이 미래는 자연재해, 경제 불황, AI 시대, 전쟁 등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들로 인해 형성된다.     

이러한 미래는 우리에게 도전과제를 제시하며, 우리는 이를 받아들이고 극복해야만 한다. 예를 들어, 기후 변화는 전 세계적인 문제로서 우리가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문제를 감당해야 하며, 기후 변화에 적응하고 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AI 시대도 마찬가지이다. AI로 인해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무인 운전, 날아다니는 택시, 핸드폰 하나만 있으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등의 발전이 일어나고 있다.

버스도 기사 없이 운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없어지는 직업이 많다. 우리는 이러한 기술의 발전을 감당해 내야 한다. 감당해 내지 않고 무시하게 되면 뒤처지거나 내쳐진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인내와 결단력을 발휘해야 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반면에 "만드는 미래"는 우리가 주체적으로 개척하고 설계하는 미래를 의미한다. 이 미래는 우리의 선택과 행동, 의지에 따라 형성된다.


예를 들어, 개인의 삶에서 우리는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은 우리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기술 혁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이처럼 만드는 미래는 우리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하며,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감당해야 하는 미래"와 "만드는 미래"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다. 우리는 외부적인 도전과제를 감당하면서도, 주체적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

이 두 가지 방식을 통해 우리는 보다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결론적으로, "어떤 미래는 감당해야 하는 것이지만 또 다른 미래는 만드는 것이다."라는 말은 삶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우리는 외부의 도전과제를 감당하면서도 주체적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 이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살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미래를 형성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오늘도 긍정적이고 희망찬 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나의 미래는 감당해야 하고, 만들어내야 한다.

--오늘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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