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다윈은 "누구에게나 하루는 24시간이다. 누군가 한 시간 낭비하는 걸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가치 있는 삶을 찾아내지 못할 것이다."라고 했다.
백수가 되기 전에는 1시간 정도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그런데 백수가 된 이후에는 시간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24시간을 내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나의 앞날이 결정된다는 생각이다.
직장에 다니고 강사 활동을 할 때는 해야 하는 일만 하면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이었기에 시간관념이 없었다.
프리랜서의 경우에는 시간을 잘 운영해야 한다.
일단 목표가 설정되어야 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계획이 있어야 한다.
계획에 따라 하루 시간표가 만들어져야 한다. 시간표는 우선순위에 의해 짜져야 한다.
나의 경우는 강사 활동을 그만두면서 종이책을 출간하고 책을 기반으로 하는 강연을 하며 사는 게 목표였다.
큰 틀에서는 글을 쓰며 살겠다는 목표였다. 그 목표가 생긴 이후 블로그에 글을 더 열심히 쓰기 시작했다.
블로그에 글을 열심히 쓰다 보니 부아c님께서 하시는 더 퍼스트 교육을 알게 되었다.
이 교육을 들으면서 끌어당김의 법칙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블로그를 키우고 싶은 생각은 절실한데 성장이 더뎠다. 답답한 상황에서 부아c 교육이 눈에 들어왔다.
에너지는 주위를 기울이는 곳으로 흐른다고 한다. 즉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눈에 들어오는 것이 다르다는 얘기다.
적절한 시기에 어떤 교육을 듣느냐는 아주 중요하다. 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나는 시간이 많다. 이 많은 시간을 잘 운영해야 한다. 디지털 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늘려가고 있다. 디지털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대부분이 글쓰기다.
여기서 잠깐. 그래서 나이 들수록 글쓰기가 중요하다. 나이 들수록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디지털 안에 글을 쓰는 일이다.
아무튼 하나씩 늘려가다 보니 요즘은 하루가 꽉 찼다. 블로그, 유튜브, 스레드, 인스타, X에 글을 쓰고 있다.
백수가 더 바쁘다는 얘기가 맞는 것 같다. 그래도 혼자서 조용히 할 수 있는 일이라 얼마든지 조절이 가능하다.
나 스스로 시간 조정이 가능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CANI!
지속적이고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