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힘을 믿어보자

오리슨 스웨트 마든은 이렇게 말했다.

"인간의 깊은 내면에는 잠자고 있는 힘이 있다. 그 힘은 그가 소유하고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그 자신도 깜짝 놀랄 힘이다. 그 힘을 깨워 실행에 옮기면 그의 삶에 혁명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했다.

나는 김연아 선수를 알게 된 이후 피겨스케이팅을 즐겨 본다.

최근 유퀴즈에 출연한 차준환 선수 편을 봤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가지고 싶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했다.

모든 운동선수가 그렇지만, 이들이 뿜어내는 에너지는 보통 사람은 상상도 못 할 정도다.

얼음 위에서 저런 동작이 가능하다니! 하나의 예술이다. 그런 예술을 만들어 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처음엔 이들도 얼음 위에서 하찮은 동작을 반복했을 것이다. 수없이 넘어지고, 미끄러지고, 뒹굴면서 지금의 기술을 만들어 냈을 것이다.

아마 그들조차도 처음에는 자신이 이런 동작을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해내야 한다는 신념으로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을 것이다.

세상에는 놀라운 사람들이 참 많다.

"어떻게 저런 경지에 이를 수 있을까?"

종종 인간의 경이로운 힘을 느낄 때가 있다.

그들도 처음부터 자신 안에 그런 힘이 있을 것이라고 믿지 못했을지 모른다.

나도 그들처럼 위대한 성취를 이루진 못했지만, 스스로 놀랄 때가 있다.

그중 하나가, 아침 4시에 기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젊었을 때는 아침 7시에 일어나는 것도 죽을 만큼 힘들고 싫었다.

한때 '미라클 모닝'이 유행했을 때 여러 번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그러다 몇 번의 도전 끝에 점점 더 일찍 일어날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알람이 없어도 4시에 자연스럽게 눈이 떠진다.

과거에는 7시에 일어나는 것도 너무 싫었는데, 지금은 아침 4시에 기상한다.

과연 예전의 나는 상상이나 했을까?

누구나 자신의 내면에 숨어 있는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 힘을 발견한 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그 힘을 발견할 의지와 자기 신뢰가 부족했기 때문에 빛을 보지 못한 것이다.

여러분도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먼저 자신을 믿어 보자.

내 안에 숨겨진 힘을 발견하고, 마음껏 발산해 볼 기회를 가져보자.

미리 겁먹고 "내가 어떻게 그걸 할 수 있겠어?" 하며 단념하지 말자.

내 안에는 무궁무진한 힘이 숨어 있다.

CANI!

지속적이고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