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에서 벗어나려면 이렇게 해보자

by 오늘광장


우리는 늘 누군가와 연결된 세상 속에서 살아왔다.


가정에서는 부모, 자녀, 배우자와, 직장에서는 동료, 상사, 고객과, 사회에서는 친구, 이웃, 모임과 관계를 맺으며 함께 있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그래서일까? 혼자 있는 시간이 어색하고, 공허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특히 신중년이 되면 아이들은 성장해 떠나고, 직장에서는 퇴직이라는 이별을 맞이한다. 홀로 있는 시간이 갑자기 많아진다.


그때 우리는 문득 두려움을 느낀다.


이 고요함이 외로움일까? 이제 나는 쓸모가 없어진 걸까?


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은 결핍이 아니라 선물이다. 그리고 진짜 여유는 바로 혼자의 시간에서 피어난다.


여유란 단지 바쁜 일상이 끝났을 때 오는 휴식이 아니다.


마음이 조급하지 않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을 고요하게 받아들이는 힘이 진짜 여유이다.


이런 여유는 누군가와의 대화보다 자기 자신과의 대화 속에서 자란다.


혼자 걷는 산책길에서, 조용한 오후 햇살 아래 커피 한 잔을 마실 때, 책을 펼쳐 천천히 문장을 따라갈 때, 이 모든 순간은 나 자신과 다시 연결되는 소중한 시간이다.


나 역시 산책하고, 책을 읽고, 블로그에 글을 쓸 때, 식사 후 커피 한 잔 마실 때 나 자신과 대화할 수 있어 여유롭다.


우리나라 노인 자살률이 세계 1위다. 이분들이 자살을 하는 이유 중에는 외로움도 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혼자 있으면 외로울까 봐 두렵다고 한다.


그러나 외로움은 사람의 유무보다, 내 마음이 나를 받아들이지 못할 때 생긴다.


반면, 혼자 있는 시간에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감정을 받아들이며, 나만의 생각과 속도를 존중할 수 있다면, 이는 외로움이 아니라 깊은 사색의 시간 이 된다.


신중년은 바로 이런 고요함을 배워야 할 시기이다.


바쁘게 달려왔던 인생의 앞부분과 달리, 이제는 속도를 늦추고,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배워야 할 때이다.


그동안 우리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 살았다.


그러나 지금은 아무것도 하지 않음에서 오는 자유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시기이다.


혼자 있는 시간이 익숙해지면 더 단단해지고,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여유를 갖게 된다.


친구들과 함께 있어야 외롭지 않다는 생각도 예전과 같지 않다.


자기 자신과의 관계가 건강한 사람만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


이웃님들, 여유는 어디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마주하는 용기, 그 시간을 채우는 지혜, 그 안에서 자신을 이해하는 연습이

우리에게 진짜 여유를 선물합니다.


오늘 하루, 나 자신과 대화해 보는 시간 그것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더 깊고, 더 아름다워질 수 있습니다.


CANI!

지속적이고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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