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만큼 해서는 임계점을 넘을 수 없다

by 오늘광장

한 분야에서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보통만큼 해서는 결코 그 위로 올라갈 수 없다. 우리는 보통 수준의 노력을 해놓고,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며 한탄한다. 보통의 노력은 이미 많은 사람이 하고 있다.


결국 ‘임계점’, 즉 평범함을 넘어서는 지점을 넘어야 진짜 변화가 시작된다.
한 방울의 물이 바위를 뚫는 것은 힘이 아니라 끈기이다. 이 중국 속담처럼, 임계점을 넘는 순간은 단번에 오지 않는다. 끝없이 반복하고 견디는 시간 속에서, 어느 날 문득 자신도 모르게 그 선을 넘어서게 된다.


돌이켜보면 나는 과연 인생에서 몇 번이나 그런 한계를 넘었을까. ‘이러다가는 쓰러질지도 모르겠다’ 싶은 지점까지 가본 적이 있었던가. 그런 한계를 경험한 사람만이 진짜 자신을 만난다고 한다.


나는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직장생활을 하다가, 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삼수를 했다. 그 시절, 나름의 임계점을 넘었던 것 같다. 잠이 너무 쏟아져서 울면서 밤을 지새운 적도 있었다.


고통 끝에는 성장의 문이 있다. 그 문을 열기 위해서는 단지 생각에 그치지 않고, 몸으로 실천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생각이라도 꾸준히 하는 사람은 결국 실천의 문턱에 선다.


임계점을 넘을 수 있을지 확신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 고지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 자체가 이미 값진 일이다. 매일 반복되는 것처럼 보여도, 그 안에서 조금씩 임계점에 다가가고 있다고 믿는다. 언젠가 그 문턱을 넘을 날을 상상하며, 오늘도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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