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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광장 Jun 20. 2024

퇴직은 미리 준비하자.

요즘은 언제 퇴직을 강요당할지 모른다. 나이와 관계없이 예고 없이 당한다.


AI 시대를 맞이하여 앞으로 없어질 직업이 많다. 반면 새로 생기는 직업도 많다.

현실은 알고 있지만 나는 이 상황에서 예외라는 생각으로 산다. 퇴직을 하게 되면 그때 가서 준비하겠다는 생각이다.


중년이 되면 언제든지 퇴직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자의든 타의든 관계없이 언제든 퇴직은 할 수밖에 없다.


퇴직 후에 미래를 설계하는 것은 늦다. 퇴직 전부터 철저하게 준비를 해도 새로운 출발은 쉽지 않다.

퇴직은 누구나 맞이하게 되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퇴직 후의 삶을 준비하지 않고 있다.

퇴직 후에 준비를 시작하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기 어렵다. 퇴직 전부터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경제적 준비는 필수적이다. 직장에 다닐 때는 수입이 그래도 안정적이다. 퇴직 후에는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불안정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준비해야 한다.

퇴직을 하게 되면 정신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하던 일에서 벗어났다는 자유로움도 있지만 상실감이 크다.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퇴직 후에는 건강이 가장 큰 자산이다. 퇴직 후에는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정신적으로 흔들리게 되면 신체적으로도 문제가 생긴다. 중년의 나이가 되면 그렇지 않아도 건강상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여기에 퇴직이라는 큰 문제까지 겹치게 되면 건강상에 문제가 일어날 확률이 높다. 건강상의 문제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미리 관리를 해야 한다.


퇴직을 하게 되면 직장 동료들과의 관계도 자연적으로 멀어진다. 중년이 되면 사회적 관계가 좁아지기 쉽다.

다양한 모임에 참여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해야 한다. 그래야 퇴직 후에도 활기찬 사회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퇴직을 하게 되면 여가 시간이 많아진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취미와 여가 활동을 하기 좋은 시기이다.

퇴직 전에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하지 못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과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미리 준비하지 않는 사람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퇴직 후에는 새로운 계획을 세워야 한다. 중년의 시기부터 어떤 일을 할지 고민하고 준비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자원봉사를 시작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계획하거나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퇴직 후에도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급변하는 세상에서는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중년이면 이제 인생의 절반을 살았을 뿐이다. 중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노년의 삶까지 좌우된다.

중년의 시기에도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퇴직 후에도 계속 배움을 이어가야 한다. 치매 예방에도 좋고, 삶의 의미도 찾을 수 있다.

요즘은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강의도 많다.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퇴직 후의 삶을 준비하는 것은 중년의 시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경제적 준비, 건강 관리, 사회적 관계 유지, 취미와 여가 활동, 퇴직 후의 계획, 지속적인 학습 등을 통해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

준비된 사람만이 퇴직 후에도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미리 준비하여 밝은 미래를 맞이하자.


중년부터는 새로운 나만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좋은 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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