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원동력은 도전과 성장이다.

우리 삶의 원동력은 도전과 성장이다.

중년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에 이상적인 시기이다. 젊었을 때는 경험이나 지식이 그리 많지 않다. 단지 젊음의 열정과 에너지가 있을 뿐이다.

중년에게는 경험과 지식과 어느 정도의 경제력이 있다. 이 정도면 굉장한 자산이다. 자산이 두둑하면 도전하기 쉽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도전하면 바로 실패한다. 중년에 새로운 것에 도전할 때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즉 공부를 충분히 하고 준비 단계를 걸친 후에 도전장을 내밀어야 한다.

그렇다고 철저한 준비만을 하는 것 또한 금물이다. 어느 정도 준비를 했으면 시도를 해야 한다. 시도한 후에 조금씩 시정하면서 나가면 된다.

도전은 자기 발견의 기회이다. 일단 시작해 보지 않으면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알 수 없다.

나는 10년 전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인권 강사에 도전했다. 함께 도전했던 강사들이 많았다. 그런데 10년이 지난 지금 남아 있는 강사는 몇 명 안 된다.

함께 도전했을 때 저마다 활기찼다. 그런데 하다 보니 자신에게 맞지 않는 한계점을 발견한 것이다. 도전하지 않았다면 알 수 없다.

나는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하고 있다는 것은 나에게 강사의 자질이 있다는 것이다. 도전하지 않았다면 알 수 없었던 자질 발견이다.

지금은 다시 작가에 도전을 하고 있다. 아직 나에게 작가의 재능이 있는지는 확실히 모르겠다. 하지만 글을 쓰고 있는 자체가 즐겁다.

즐겁다는 것은 계속할 수 있는 자질은 있다는 얘기다. 어떤 일이든 꾸준히 하다 보면 성장할 것이다. 도전은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과정이다.

도전은 우리를 성장하게 한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과정에서 우리는 지식과 경험을 쌓는다. 지금은 작가가 되기 위한 지식과 경험을 쌓고 있는 과정이다.

도전은 삶의 활력을 준다. 지금 내가 작가가 되겠다는 꿈에 도전하지 않았다면 하루의 삶이 그리 즐겁지 않을 것이다.

작가의 꿈을 향해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고 종이책 출간에 도전하고 있기에 하루가 활기차다.

도전은 우리를 변화시킨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머지않아 노년이 찾아온다. 작가에 도전하는 것은 노년의 삶에도 큰 영향을 준다. 변화는 도전의 산물이다.

계속해서 글을 쓰게 되면 노년이 된 나의 삶도 풍요로워질 것이다. 글을 쓰기 위해 지속적으로 책을 읽을 것이다. 책을 읽으며 글을 쓴다는 것은 나에게는 행복이다.

지금까지 나의 삶을 돌아보면 지속적인 도전의 연속이었다. 작은 성공도 있었고, 많은 실패도 있었다. 실패도 마냥 실패로만 보지 않는다. 실패 안에서 배운 것이 많기 때문이다.

나는 살아있는 한 지속적으로 도전할 것이다. 도전과 성장은 삶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든다. 도전은 잠재력을 끌어내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던 젊은 시절에도 도전을 했는데 경험과 지혜가 있는 지금 도전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그래서 나는 중년인 지금이 좋다. 하고 싶은 것에 맘껏 도전할 수 있으니 좋다.

삶을 활기차게 살고 싶다면 하고 싶은 것에 도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