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만난 그녀
어찌하다 보니, 파리를 다녀오게 되었다. 파리는 경유지이고 주목적 지는 깐느, 그것도 깐느영화제 관계자(이렇게 써야 가성비가 최고급이지ㅋㅋ)로. 좀 더 일찍 정리해야 했을 그 기억들을 기록물로 남기는 작업을 우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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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독립영화(인터뷰, 사죄의 날. 배기원 감독)와 연이 닿아서 2017년 깐느영화제 독립영화 숏 필름 코너의 마케터로 그곳에 가게 되었다. 파리만 들어도 설레는데 깐, 이라니. 내 인생에 이런 대박도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