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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기분크리에이터 Jun 02. 2023

스트레스 관리, 이것만 있으면 된다!

두 번째 책 <기분만 좋으면 된다>

스트레스는 어떤 일이나 사건, 상황 속에서 발생하는 모든 심리적 압박을 말한다.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짜증과 불안감, 긴장감을 느끼면서 호흡은 거칠어지고 신경은 곤두서며 마음이 예민해진다. 특히 가족의 죽음이나 직장 내 갈등과 괴롭힘 등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를 겪으면서도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스트레스를 참고 있다. 직장인들은 직무 스트레스로, 학생들은 공부 스트레스로 모든 사람들이 스트레스로 고통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스트레스 관리는 들어오는 스트레스의 양과 내보내는 스트레스의 양을 맞추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들어오는 스트레스에 비해 내보내는 스트레스가 적으면 스트레스가 넘치고 쌓여 몸과 마음에 엄청난 후유증을 남긴다. 들어오는 스트레스의 양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제때 내보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바로 이때 좋은 기분이 필요하다.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는 아무리 골치 아픈 일이 생겨도 그것이 심각한 스트레스로 여겨지지 않는다. 좋은 기분이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막을 만들기 때문이다. 반면 기분이 나쁜 상태에서는 사소한 일이라도 그것이 심각한 스트레스로 여겨진다. 이것이 기분의 힘이다. 좋은 기분은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하지만 나쁜 기분은 스트레스를 더 받게 만든다. 같은 스트레스라도 사람마다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이나 수용성이 다른 것도 사람마다 성격, 감정상태가 달라서 그렇다.       


좋은 기분은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도 요긴하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몸과 마음이 힘들 때, 기분을 좋게 하는 활동을 하면서 기분 좋은 감정을 느끼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마음이 홀가분해진다. 마음이 개운해진다는 것은 스트레스가 해소됐다는 뜻이다. 기분이 좋아질수록 쌓여있던 스트레스도 점점 사라진다. 이처럼 스트레스 관리에도 좋은 기분만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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