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 절망스러운 상황을 마주한다. 회사든 학교든 어디에서든 자신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처럼 보여 처절할 정도로 고통스럽다. 빛이 없는 깜깜한 동굴에 갇힌 것 같기도 하고, 천길 낭떠러지가 보이는 절벽으로 내몰린 것 같기도 하다. 사는 것 자체가 그야말로 절망이다.
이렇게 몸과 마음이 가장 힘들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은 기분이 좋아지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기분이 좋아지는 생각을 조금이라도 하고, 감각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기분 좋은 감정을 느끼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느끼면 기분도 좋아지지만 가슴이 뛰면서 새로운 희망과 열정이 샘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