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위한 100일간의 감정실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우울감과 불안감에 휩싸여 살고 있다. 그런 감정이 깊어질수록 기분은 더 나빠져 모든 것이 절망스럽게 느껴진다. 우리는 어떻게 이 상황에서 벗어날 것인가?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해 행복과 풍요를 되찾고 관계를 개선시킬 것인가?
우리는 매일 특정한 사건이나 상황에 따라 기분이 좋아졌다가 나빠지기를 반복한다. 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 기분이 금세 나빠지고, 분노나 모욕감을 유발하는 상황이 벌어지면 기분은 가파르게 추락한다.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다. 나도 그렇게 살아왔다. 수 없이 일어나는 기분 나쁜 일들에 끌려다니며 하루하루를 나쁜 기분 속에서 몸부림쳐왔다. 때론 술로 때론 잠으로 나쁜 기분을 억누르기 바빴다. 그렇게 기분이 나빠지면 왠지 어색하고 불편했다. 그리고 뭔가 단절된 느낌이 들면서 이상하게도 기분 나쁜 또 다른 일들이 계속 벌어졌다.
그래서 바꿔 보기로 했다. 사건이나 상황에 기분이 휘둘리지 않도록 하면서 최대한 좋은 기분을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 그때 내 삶에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를 실험해볼 계획이다. 이름하여 내 삶을 위한 100일간의 감정실험이다. 나는 이 실험에서 겪는 일들을 있는 그대로 일기처럼 써 내려갈 것이다. 100일 동안 나에게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좋은 기분은 내 삶을 어디로 데려갈까? 삶은 신비롭고 소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