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사진 일기

바람

by 경계선



소란하지 않고, 부끄럼없이, 자유롭게, 온 사방에서,

바람은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비를 위해서는 처마가 있어야 하듯이,

바람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억새가 있어야 하겠다.



* 장소 : 신불산 간월재 억새평원.
* 사진, 글 : 나빌레라(navill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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