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제처럼 가을 향기가 바닥에 낮게 깔리었다.
나는 바닥에 떨어진 향기를 눈(眼)으로 줍는다.
떨어진 모든 것을 주워 올려도 부끄럽지 않은 계절, 가을이다.
* 장소 : 경북 경주시 불국사.* 사진, 글 : 나빌레라(navillera)사진과 글에 대한 상업적 이용 및 무단 인용과 도용을 금지합니다.Copyright 2015. 나빌레라(navillera) all rights reserved.
시詩가 되지 못한 낱말들을 줍고 있습니다. 주운 낱말로 문장을 씁니다. 그 문장은 생각의 수단임을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