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퍼하지 마 - 구원찬

by 나나

나는 너에게 다 맡기라고 말하고 싶어

나는 너에게 다 괜찮다고 말하고 싶어

마음과 말투는 자꾸 엇갈려

서툰 표현이 날 대신하는 건

안돼

지금 너에게 갈게

이제는 슬퍼하지 마 babe

I can not lose your pretty smile

이제는 슬퍼하지 마 babe

이제는 슬퍼하지 마 babe

나는 너에게 다 맡기라고 말하고 싶어

나는 너에게 다 괜찮다고 말하고 싶어

너의 우울을 가져가고 싶어

현실은 나의 바램을 모르고

난 그저 널 안아줄 수밖에

이제는 슬퍼하지 마 babe

I can not lose your pretty smile

이제는 슬퍼하지 마 babe

이제는 슬퍼하지 마 babe

전부 해결하고 너에게 가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싶어

힘들 때 내게 기댈 수 있게

네 곁에만 있을게


-구원찬 '슬퍼하지 마'-

슬퍼하지 마라고 내가 너의 우울을 가져가주겠다고 하는 가사가 그런 나에게 위로가 되었다. 누군가가 나에게 해주는 이야기가 아니라 내가 나 자신에게 하는 이야기였다. 내가 나 자신에게 더 이상 슬퍼하지 말라고 너의 우울을 내가 가져가고 싶다고 이야기해주고 싶었다. 다 괜찮다고 나 스스로를 달랬다. 우울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괜히 나의 이 기분이 다른 사람까지 힘들게 할까 봐 쉽게 이야기하지 못했다. 누군가에게 말한다고 해서 해결이 되는 일도 아니었다. 그래서 위로도 나 스스로 해줘야 했다. 이 노래의 가사는 내가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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