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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유진 Sep 16. 2022

헌책방


헌책방이 늘어선 골목을 지날 때면

켜켜이 쌓인 책 냄새가 풍겨 오지요.


책 속 활자와 그림에 담긴

역사들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기억의 냄새들이 아닐까요?


그 책들 사이에 서 있으면

왠지 아늑한 느낌이 들기도 해요.


우연히 찾은 책에서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보물을 찾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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