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죽음에 대하여 3>
'제때'의 죽음을 맞지 못한 안타까운 히브리인 예수에 대해 차라투스트라는 그가 남겼어야 할 중요한 가르침에 대해 말합니다.
그가 차라리 광야에 머물러 있었더라면, 그리하여 저 착하고 의롭다는 자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었더라면! 그랬더라면 그는 삶을 누리는 법과 대지를 사랑하는 법을 배웠을 것이다. 거기에다 웃음까지!
예수가 너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며 고통스러운 희생의 모습을 우리에게 남긴 것은 숭고함이라는 중요한 가치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고통스럽지만 성숙할 수 있는 이 땅, 즉 광야에 머물렀다면 희생보다 중요한 가르침을 주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삶 그 자체를 긍정하는 것, 고통을 이겨내고 찾아오는 달콤함이 있음을 증명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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