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을 굵직하게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같이 보낸 시간이 길수록, 많을수록 더욱 그렇다.
그들은 시간이 지나 감정이 정리되어도
여전히 우리 기억 속에서 살아 숨 쉬며
마음 어느 한 켠에서 조용히 당신을 부른다.
한 사람으로서 존중하게 되고,
어떻게 지내는지 문득 궁금해지는 사람
미안하고, 고맙고, 잘 지내길 바라는 사람
지금 이 글을 읽으며 머릿 속에 떠오르는 그 사람
그런 사람.
기억 속에서 오래 숨 쉬길.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