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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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은 힘들어요 ^^;;
아내를 따라 일요일에
이온이라는 쇼핑몰에 갔다.
한 시간
두 시간
두 시간 반...
점점 다리가 묵직해져 오는 게 느껴진다.
잠시 벤치에 앉았는데
앞서간 남자들의 최후를 목격했다.
여자들은,
운동은 그렇게 힘들어하는데
쇼핑할 땐 어찌 그리
괴력을 보이는 걸까.
하긴
나도 테니스는 한 나절을 해도
지치지 않고 하니
좋아하는 걸 하면
보조 배터리가
자동으로 돌아가는가 보다.
가능하면 자신의 이야기로 글을 쓰고자 합니다. 글쓰기를 통해 서로 고단한 삶의 위로도, 힘도 얻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