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볼 수 있는 절경
지금 키타큐슈의 하늘이 파랗고 파랍니다. 한국은 설 연휴이지만 일본은 양력설만 쇠서 저는 근무 중입니다.
주말에 해가 나기 시작했죠. ^^ 테니스의 기쁨이 10배로 늘었답니다.
흐리고 비 오는 날도 나름 운치가 있고 좋습니다.
하지만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날은
역시 파아란 하늘이 눈부신 태양빛 가득한 날입니다.
키타큐슈시 에코타운 옆의 풍력발전기가 도열해 있는 공원입니다. ^^
에코타운 근처의 바닷가입니다.
키타큐슈 고쿠라 근처의 카라치 근처
모지코(모지항구)의 선착장과 파란 하늘
후쿠오카 인공해변 모모치
키타큐슈 와카마츠의 한적한 해변 해질녘
키타큐슈 와카마츠 항구의 풍경
빌딩숲이 우거진 곳에 살 때는 자주 올려다보지 못했던 하늘입니다.
파아란 하늘을 내 마음속에서 다시 찾은 거죠.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은 파아란 하늘.
점심 먹고 상쾌해진 기분으로 다시 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