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밤으로 갈아입는 너
캄캄한 밤 환희 비추는 불빛
잠시 맘눈 멀게 해
매일 지나는 같은 자리
매번 봐도 늘 다른 풍경
잠시 걸음 멈추게 해
말없는 위로가 고맙지만
마음은 왜 섞이질 못한 걸까
좋으면 그냥 좋은 거지
머리는 왜 다른 걸 보는 걸까
미안하고 부끄럽다
내 안이 이러한 것을
네 탓으로 돌렸구나
다시 만나는 날엔
그 순간만을 생각할게
있는 그대로의 널
마음속에 담을게
가능하면 자신의 이야기로 글을 쓰고자 합니다. 글쓰기를 통해 서로 고단한 삶의 위로도, 힘도 얻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