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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과 푸른 하늘
by
안드레아
Jul 25. 2020
먹구름과 푸른 하늘
엷은 먹물이 번지는 하늘
회색 하늘색 사이로 묻어나는 태양빛
바람은 솔솔 살갗을 스치고
내 마음은 잔잔한 연못이어라
풀벌레 소리 세르르 장단을 맞추고
나뭇잎 비벼대는 소리
스스스 그림처럼 너울거리네
할 수만 있다면
너에게도 선물하고픈
이 완벽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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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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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자신의 이야기로 글을 쓰고자 합니다. 글쓰기를 통해 서로 고단한 삶의 위로도, 힘도 얻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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