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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드레아 Apr 08. 2016

섬집 아기

그립다. 내 딸에게 이 노래를 들려주던 그때가.

이 밤 문득 딸이 갓난쟁이일 적에 불러주던 이 노래가 생각났다.

혼자 식탁에 앉아 불러본다.

노래가 처량하다.

딸아, 아빠는 잘 지내고 있단다.

너도 잘 지내렴.

사랑한다.

아빠가 널 많이 사랑해.

https://www.youtube.com/watch?v=Oji9i2nDU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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