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연구 일지 24.01.22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드리기 위해 학생분들 뿐만 아니라 면접 담당자들, 선배들 등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인사이트를 얻고 있어요.
이번에는 면접 담당자의 속마음을 들어봤어요.
10년차 이상 시니어 디자이너들에게 물어봤어요.
영상이 길어서 몇번에 나누어 올릴게요.
"나는 비전공자라는 이유만으로 서류심사때부터 배제하지는 않는다."
다만, 회사 방침에 따라 선별 기준이 있을테고
그 기준에 전공, 학교 이런것들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에는
비전공자라는 것이 전공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기는 하다.
사측 내부적인 직원 선별 기준을 외부자가 알기는 어렵다.
내가 어찌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고민은 무익하다.
걱정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면
대신, 내가 무언가를 해서 바꿀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자.
얘를 들어 걱정할 시간에 책 한 권을 더 볼 수도 있고,
포트폴리오를 좀 더 손 볼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