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9장 (上)

9/19 아침묵상

by 반병현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을 잡히느니라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와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

잠언 9:7‭-‬9 KRV


입에는 쓰지만 약이 되는 말이 있죠. 지헤가 없는 사람에게는 이런 말이 소용이 없습니다. 자신에 대한 공격과 비난으로 받아들일테니까요. 주변의 조언을 받아들여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지혜로운 사람 뿐입니다.


제 자신은 어떤가 되돌아보게 됩니다. 질책과 조언을 비난이나 공격으로 인지하지는 않았는지, 내 부족한 점을 알려주는 말을 교훈으로 삼으려는 노력을 충분히 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나 지혜로 말미암아 네 날이 많아질 것이요 네 생명의 해가 더하리라 네가 만일 지혜로우면 그 지혜가 네게 유익할 것이나 네가 만일 거만하면 너 홀로 해를 당하리라

잠언 9:10‭-‬12 KRV


잠언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나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 말씀하십니다. 지혜를 얻으면 생명의 날이 많아진다고 하십니다. 그렇죠.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권능을 입었으니 생명의 길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또한 지혜와 거만을 상반되는 개념으로 소개합니다. 거만은 자신을 높이는 마음이지요. 마음 속에서 자신은 낮추고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는 것이 곧 지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혜로운 사람은 충언을 달게 받을 수 있습니다. 지혜롭지 못 한 사람은 자신을 높이려는 오만한 마음이 가득하므로, 비난이나 질책을 받으면 이 마음에 상처를 받습니다. 발전의 원동력으로 조언을 받지 못하고 공격으로 생각할 수밖에요.


제 자신을 더욱 낮추되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제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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