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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반병현 Apr 27. 2020

염치라는게 없는 '일부' 공무원들

코딩하는 공익

  인간은 누구나 소중한 존재다. 생명이라는 거룩하고도 숭고한 선물을 손에 쥐고 있는 짧은 기간 동안, 우리는 숨을 쉬고 살아간다는 것만으로도 아름답다. 우리는 모두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


  따라서 필자는 함부로 사람의 가치를 깎아내리거나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는 행동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 만큼이나 다른 사람들도 소중하고 귀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혹 필자와는 굉장히 다른 노선을 걷는 사람들을 만나곤 한다. 되도록이면 마찰을 피하는 것이 좋지만,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꼰대력까지 갖추고 찾아온다면 갈등을 피하기가 쉽지 않다.


  필자가 가장 싫어하는 부류의 사람은 타인의 노력이나 전문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다. 앞서 인간은 굉장히 숭고하고 소중한 존재라 언급하였지만, 만약 그와는 정 반대로 존재 자체가 해악이며 사회적 효용이 마이너스인 사람이 존재한다면 그게 바로 이런 사람들이다.


  필자가 어린 나이에 깨달은 사실이 하나 있다.


  "살면서 한 번도 세상에 기여해 보지 못 한 사람일수록 쉽게 타인을 무시한다."


  여기서 무시란 다양한 형태로 발현된다. 오늘은 그중 타인의 노동이 가진 가치를 굉장히 낮게 보는 형태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려 한다. 이들은 타인의 역사를 부정하는 사람이며, 인간의 존엄을 해치는 자들이다.


  필자의 이야기가 언론에 소개되면서 필자에게 빨대를 꽂아 보려는 사람이 굉장히 많이 등장했다. 사실 청와대에서 필자를 불렀던 것도 활용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다. 상세한 내용은 책에 적었다.


  열정 페이에 대처하려면 우선 자신의 몸값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내 가치가 최저시급인지, 시급 5만 원인지, 시급 30만 원인지를 명확히 하는 것이 첫 번째다. 그다음은 더 쉽다. 그 기준보다 낮은 금액의 오퍼는 무조건 거절하면 되는 것이다.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hban.tistory.com/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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