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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archist Mar 04. 2023

두둥... 금요일이다(Clamp X)

2023.03.03

두둥...

금요일이다.

그렇다. 오늘은 어느덧 입춘이 지나버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금요일인거시란 마리다.


오늘은... 음.... 본좌가 출석중인 교회청년부에서 코로나기간동안 가지못했던 수련회를 개최(?)하기에 이르른거시란마리다.

음... 본좌는 퇴근을 일찍하고...


아.. 그러고 보니 본좌는 지난주 부터 의무사용휴가를 다 써야하는 상황이었기에.... 휴가를 써버리느라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이것저것 할일들은 했던 기억이 아스라히 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주는 목금 이틀만 출근하고... 어제 에는 방에서 하드디스크를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Clamp X 극장판(하아... 이 작품도 한번 디벼줘야하는데말이지....1996년 개봉하였고 X-Japan의 forever love가 ending곡으로 나왔던...당시 X-Japan 의 X라는 곡의 Animation movie로도 사용되었던 작품임. 나중에 TV판으로 리메이크되기도 하였지...근데 등장인물들이 제대로된 소개도 없이 그냥 막 다 죽어나자빠짐. 하아..... ㅜ.ㅜ )을 다시 디벼보고 그러다가 다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을 보다보니 시간이 어느덧 12시를 지나버리고...ㅜ.ㅜ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회사에서 거의 졸다자다말다 밥먹고 자다 졸다가... ㅋㅋㅋㅋㅋ 하아.... 이러고 회사돈을 받아먹기가 미안할정도로 놀다가 퇴근을 해버렸던 하루...


머 암튼...

봄이 오는듯 마는듯 날씨가 따뜻해져오는데... 흠...

소개팅약속은 아직없고... 당분간 그냥 열심히 회사집회사집만 해야지...  휴가때는 딱히 열심히 놀진 않았는데 이것저것 할것들이 많았던것 같은데... 앞으로 주말마다 뭔가 배우러 다녀야지...

그러하니...

이번주도 수고하신 해외에 계시거나 국내에 계시거나 따땃한 이 날에 만날 사람이 있거나 없거나 너나나나 할것없이 해브어나이스프라이데이되시길 바라며 본좌는 여기서 이만...


PS. 이번주 본문과 하나도 관련이 없지만은 않은 사진.

1. 닭다리구이 잉여할때 비로소 창조력이 생김. ㅋ

2. 어느날 교회청년부소그룹모임 저녁 메뉴 및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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