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두둥...
금요일이다.
그렇다.
5월은 푸르구나~~
너네들은 자란~~다
는 5월의 어느 약간은 날씨가 흐리멍텅한 금요일 되시겠다.
올해 5월엔 유난히도 주말에 비가 많이 내리는데 이번주도 비가 와서 본좌는 집구석에서 또 뒹굴거릴 예정.
이번주 본좌는 회사에서 따야하는 무슨 인증시험을 위한 필수교육을 받았어.
일단 이거는 다음주까지 받아야 하는데... 3D모델링도 해야하고 이걸 가지고 시뮬레이션도 돌려야 하는 뭐... 그런 교육...
근데 이게.... 그냥 평소처럼 사무실에 출근을 하는 거면 자율출퇴근제라서 머 그냥 내 꼴리는대로.... 라고 하긴 좀 뭣하지만... 출근시간이 자유로웠던 반면...
이번 교육과정은 시간이 딱 8시~17시로 고정이 되어있는관계로.. 평소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지각을 하지 않고 갈 수가 있다는 불편함과 피곤함이 있음.
원래의 계획은..
이참에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게쒀~!!!!! 라고 발기탱천한 다짐을 굳세게 하였건만.....
아래와 같으니 이유로...늦게자고 일찍일어나는 상황이 전개가 되었으니 교육하믄서 꾸벅꾸벅 졸 수도 없고... (실습교육이라 잠이 올 시간이 없음...ㅜ.ㅜ)
피로가 계속적으로 쌓이는 기분...
아... 이번 주말엔 좀 일찍 자야할것같은데 어차피 내일 밖에 나갈 일이 없으므로 또 밤늦게까지 게임을.... 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에... PS2가 잠들어 있고 브라운관을 사용하는 TV는 없어졌잖아... 그래서 PS2게임은 어쩔 수 없이 봉인이 되어있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이거 변환젠더만 있으믄 HDMI랑 RCA AV단자랑 연결하믄 화면이 나오는거잖아....
그래서 인터넷쇼핑몰에서 대충 아무거나 중국제 변환젠더를 구입했더만...
고레와고레와!!!!!!
그리운 옛날 게임들을 다시 해볼 수있었는데... 머랄까... 그때기억이 새록새록 나믄서..... 아... 내가 게임을 안하고 공부를 했으믄 서울대는 충분히 가고도 남았겠구나... 하는 생각이.....ㅋㅋㅋㅋㅋㅋ 아... 다시 생각해보니 콘솔게임을 시작한건 대학때 공익근무하는동안 시작한거라.... 아마 대학원을 지금보다 더 좋은데를 갔었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정정함. ㅋㅋㅋㅋㅋ
아 맞다!!!!
5월은 장미의 계절이었던가?!!! 지만 본좌에겐 해당사항이 없으니....
로즈데이니 뭔데이니 하는거는 나같은 독거노인들은 잘 모르겠고...
스승의 날은 있지만 글쎄 딱히 챙겨드릴 만한 스승님이 안 계셔서... 쩝....
굳이 따지자면 피아노 학원 선생님들.. 정도인데... 뭐... 주2회만 가는 거라... 어찌할까 생각만하다가 그냥 날짜 넘어감.
뭐 그러한 이유로... 모두모두 해브어 나이스 프라이데이 되시길 바라며 본좌는 여기서 이만.
PS. 이번주 본문과 아무런 관련이 없지만 내 꼴리는대로 올리는 사진
1. 건담 지쿠악스 : 건담은 아동용이 아니라구요!!! (옛날건담들은 확실히 성인용이 맞지만, 요즘 나오는 수성의 마녀라던가 지쿠악스 보믄... 확실히 잼민이 타겟인 것 같단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함. ) 게다가 머랄까.. 메카의 움직임이 건담의 육중한 액션은 어디가고 마치 에반게리온과 양산형에바의 움직임에 가까워 보이는 것 같음.
2. "이세계 삼촌" 정도는 되어야 으른이용... 이라고 할 수 있지 않아???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