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일요일이다.(살거나 살아지거나)

금요일 놓쳐버림...ㅜ.ㅜ

by Anarchist

두둥…

일요일이다…

하아…

어쩌다가.. 보니.. 금요일의 두둥금요일이다 쓸 타이밍을 놓쳐버렸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이제서야 한주를 돌아볼만한 시간을 만들게 되었다.

음…

지난주금요일에.. 퇴근을…. 원래 점심먹고 바로 할려고… 했는데…

하…..아…. 꼭 집에 갈려고 마음을 먹으면 본좌를 불러대는 코드명 노가리… (노가리는 신규 캐릭터로 등극하기로 하겠음. 기존 코드명의 캐릭터들로는 코드명 뽀글이, 코드명 혀짧은 김정은, 코드명 아시아나, 코드명 투덜이, 코드명 딸랑이, 코드명 아이스소드, 코드명 냥대리, 코드명 달마도사, 코드명 19금테디베어, 코드명 쿠마상무, 코드명 욕쟁이 이여사, 코드명 나무늘보.. 등등… 지금까지 많은 등장인물들이 있었으나…이번에 신규캐릭터 하나 생김. ㅋㅋㅋㅋㅋ)

하아…. 븨엣남에서 진행중인 건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지금 븨엣남에 출장중이신 코드명 나무늘보님께 통화를 하여 전화상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더랬지…

시간은 븨엣남 시간으로 점심시간이라… 바로 자리에 있는것도 아니고 잠시 담배피우러 나가신 사이 통화를 했으니… 뭐 내용전달이 제대로 된건지 어쩐건지….

하아… 이거 월욜날 하믄 안되겠니???

뭐 암튼 부랴부랴… 데이터 분석된거가지고 블라블라… 메일로 적어놓고 본좌님은 퇴근시간을 약1시간정도를 남겨두고 대충 허겁지겁 퇴근을 했더랬지….

그러고 차를 몰고 본좌의 아지트로 향하는데… 늘상 그렇듯 금요일 저녁 퇴근시간에는 어딜가나 차가 막히잖아…

평소에 가던길은 당연히 막혀있고… 해서… 다른길로 한번 가볼까??? 했는데… 하아…. 다른길이나 어느길이나… 길막히는거는 매한가지…

결국 어찌어찌.. 한… 2시간쯤 걸려서 집에 도착을 한 것 같은데… 그러고 집에와서 바로 뻗어버려서 두둥.. 금요일이다.. 를 못 적게 되었따는…. 아주 장황하믄서도 알맹이 없는 변명….ㅋㅋㅋㅋㅋㅋㅋ

한줄로 요약하면 퇴근늦게해서 집에 늦게들가서 피곤하고 귀찮아서 금요일이다를 못 썼다는 것으로 간단하게 요약할 수 있게 되었다는 거시란 이야기…


뭐 주말에… 방정리를 하다가… 예전에 동네 시립도서관에 정회원 도서대출카드를 만든 것을 발견하였는데… 이게 아직도 되려나?? 해서… 아침겸점심을 먹고… 도서관에 경쾌하게 음악을 들으믄서 걸어갔더랬지… 다행히 이번주 주말에 날씨가 춥지 않아서 옷은 두껍지 않게….

안내 창구에 계신 사서 아줌마께… 이거 사용가능 하나요??? 했더니 바코드를 바코드리더기로 찍어보시더니…7권까지 대출가능하시다고 하심. 움화화화화화화화… 이제 앞으로 다시 요기 도서관에 자주 놀러와야겠다는 생각에… 열람실을 한번 쭈욱 둘러보았음…. 나까나까… 시설이 괜찮음…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고… 학생들도 많아서… 본좌의 학업의욕을 다시 불붙이는 광경이었음… 책을 하나 빌려볼까… 해서 대출전용기계에서 카드를 대고 대출연습을 해봤음… 1/22~2/5 까지로 찍히는걸 보니… 대출기간은 2주일이었음.. 근데.. 아마.. 2/5까지 반납을 못할 것 같아 바로 다시 반납기계에서 반납을 하고 대충 나와봤는데… 뭐랄까… 도서관에서 공부는 하나도 안하고 그냥 카드 사용여부 확인하고 대출반납테스트한번하고 나온게 다인데 뭔가 한거없이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랄까…ㅋㅋㅋㅋㅋㅋ 돌아오는 길에 집으로 바로 들어가기는 좀 아까워서… 운동삼아 동네 공원한바퀴 돌고 들어왔는데.. 뭔가 굉장히 피곤함…. 이래서 평소에 운동을 해야하는데… 이놈의 귀차니즘이 몸을 움직이는 것에 심각한 저항을 하고 있음. 뭐 암튼… 돌아와서는 빨래를 돌리고…. 밥해먹을 준비를 하며 쌀을 씻고… 냉동실에 있던 고기를 해동을 하고… 기타등등…. 그러다 보니 어느덧 저녁시간이 되어 저녁을 먹고… 샤워를 하고…. 하다보니 하루가 금방가버렸음… 저녁을 먹고나서는…. 전에 자막이 없어서 원어로 듣다가… 간신히 영자막을 구해서 보다가… 말다가… 자다가… 하면서 봤던 크리스토퍼 놀란횽아의 최신작 TENET 을 다시 야심차게 보기로 했음… (이번엔 한글자막 구해서 봤음. ㅋㅋㅋㅋ) 와… 이거는… 내용이 그냥 영자막으로 이해할만한 작품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음.. 보다자다하던게… 이게 다 이유가 있었던 거였지…. 한글자막으로 봐도… 이게 내용이…. 어려움….. 그런데… 영화는 굉장히 잘 만들었다는게… 전에 본좌도 생각을 했던 시간의 역행을 이야기 하는데… 굉장히 흥미롭게… 그리고 나름 과학적으로 잘 만든 작품이다…라는 것이 영화를 끝까지 보고나서 들게 된 생각… 이거 다시한번 돌려보면 처음에 보지 못했던 디테일한 설정과 장치들이 보일 것 같아서 나중에 다시 돌려볼려고 생각하고 있음…

그리고…

일본에서는 이미 개봉을 했다던데…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 애니뭐시기인가… 에서 개봉을 했다는 소식까진 들었더랬다… 일본에서 7월에 개봉했다고 하니… 잘 뒤져보면 구할 수 있으리라….그리하여….

Fate Grand order 극장판 – 종국특이점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 을…. 일단 어둠의 경로를 통해 입수를 했다라는…… (아직 감상까지는 못해봄… )

뭐 암튼… 그러다보니… 주말이 감쪽같이 사라짐…



아…

참…

그러고보니…

지난주 주일엔… 오랜만에 소개팅…. 음… 근데… 그날 바로 종결이 되었던 아주아주 부질없는 시간이었더랬지…. ㅜ.ㅜ

뭐랄까…. 이제 소개팅도 좀 지겹다랄까… 사람만나는게 귀찮아지기 시작했다랄까….

약속장소 정하고 메뉴정하고… 서로에 대해서 파악해가는 과정들이 하나하나 모두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랄까… 이거는 나이를 먹어서 그런것일까.. 매너리즘에 빠져서 그런걸까… 결혼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하지 않아서 일까??



뭐 암튼… 22년 새해의 1월도 이제 한주밖에 남지 않았는데… 오늘 설교의 말씀은…. “너의 삶을 재부팅하라.. “ 였는데… 음… 재부팅이라… 그거 꼭 필요하지…. 핸드폰이나 컴퓨터만 재부팅이 필요한것이 아니라 생활에서도 재부팅이 꼭 필요한 순간들이 있는데… 요즘의 시기가 바로 그런 재부팅이 필요한 순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또한 지지난주 이야기처럼 그냥저냥 흘러가는 크로노스의 시간이 아닌… 특정한 의미를 갖는 카이로스의 시간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게 되었다랄까…. (근데… 왜 내일 출근하기가 이리 싫은거지…? ㅋㅋㅋㅋㅋ)

본좌가 즐겨 시청하는 유튜브 채널중에 독일어공부 채널에 나온 독일어 명언이 떠오른다…

Leben oder gelebt warden.(살거나 살아지거나.)

그냥저냥 살아지는 삶이 아니라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살아내는 삶이 되기를…


이 글을 읽으실 민나사마 모두모두 이번한주 수고하셨고 새로 시작되는 한 주도 파이팅 하실 바라며 본좌는 여기서 이만…

Have a nice weekend~!(위켄드라고 하기엔 이제 몇시간 안남았긴 하지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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