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금요일이다.(8년전 오늘)

2014.03.07

by Anarchist


금요일이다.


그래서 이렇게 다시 돌아왔다.....


원래 오늘은 또 다른 만남이 있을뻔........ 한 날이었으나... 일단은 홀딩.


수요일 밤이었지....


T모 선생님께 전화가 걸려왔다.


No ID credit... 머 이런식으로 찍혀서... 누구지....?? 했는데...


들려오는 목소리는 나츠카시이한....


"본좌이무니까....? 요보세요??? 기무이루송우이무니까??"


지도교수님이신 다나카 선생...


그래서 so what???

5월16-18일경 한국에 오신다는데.... 비행기표를 끊어야 하니 언제만나줄수있느냐는....아니 근데 5월 비행기표를 아직 날짜가 한참이나 남은 지금 끊는 이유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싼.... 다나카선생님이 좋아하시는 싸고 질 안 좋고 양많은... 머 이런 이유에서의 쵸이스.


목요일... 원래는 월요일이나 가려고 했던 병원.


사랑하는 의사선생님 얼굴을 보러... ㅋㅋㅋ


(결국 상사병때문에... 물론 농담임. )


머 어쨌던....


이번주에 키포인트는 의사선생님이 나의 순결한 속살을 훔쳐보셨다는 거지...후후후...


진찰도중 어디쯤이 욱신거리는지 상의를 올리고 눌러보라시는데....


셔츠만 올렸더니....


속옷까지 올려보세요.... 헉!!!!!!!!!


아니 머시라고요!!!??!!!!!


선생님 이러시면 안 됩니다!!!!


근데 왜 옷을 올리라는것이었던거지.....??


어느쪽 몇번갈비뼈인지 보려고 했던건가???


머 그건 중요하지않고....설마 의사선생님이 나에 대한 흑심을....??? ㅋㅋㅋㅋㅋ (착각은 자유라고도 하지...^^;;)


머 어쨌던 평소에 식스팩좀 만들어놓을껄.... 하는 후회감과 내과여의사선생님의 나에대한 마음을 확인해봤던 짧지만 좋았던 시간.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의사선생님 왼쪽 눈가에 어디다 긁히셨는지 상처가 나있던데 내 마음도 같이 아파옴.


나 이제 아프면 무조건 그 병원으로 돌진할거임. ㅋㅋㅋㅋ


가운에 박힌 의사선생님 이름도 기억해놨음.


머 어쨌거나 이번주는 정말로 미친듯이 바빴고 정신없이 돌아갔던 한 주....


다음주는 별로 생각하고 싶지않은 화이트데이가 딱 금요일인데....쩝...


난 그 다음날 토익시험. ㅜ.ㅜ


공부를 좀 해야하는데.... 아.....


내일은 날씨가 좋으면 오랫만에 방청소 욕실청소 밀린빨래등등을 하면서 집에서 뒹굴거려야지. ^^


햇볓에 이불도 좀 말리고 나서 팡팡 털고....


(집먼지찐드기 박멸!!!)


시간은 벌써 불타는 후라이데잇 나잇으로 치닫고 있는데 나는 오늘도 아무 약속없이 리더모임에.....


다음주엔 과감하게 제껴버릴까.....? 생각중....


작년 말....나 그때 왜 리더한다고 손을 들었던건지.... 좀한가했었나봄...


그때 잠시 미쳤었나봄...


이런게 바로 성령님의 낚시라는 거임. ㅋㅋㅋ


뽀 팀장님은 중국 출장중인데고 불구하고 메일로 일거리 마구 떤짐.


과연 오늘 제시간에 퇴근할 수 있을런지.... 사무실로 들어와서 짐싸서 튈생각했는데 갑자기 또 일거리 들어와서 난 지금 다시 실험실.....ㅜ.ㅜ


머 암튼 이 낙서글을 보실 사랑하는 애독자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오늘도 단말마의 비명을 외침.


Have a nice Fri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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