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금요일이다.(4월의 어느 금요일)

2022.04.14

by Anarchist

두둥...

금요일이다.

그렇다.

오늘은 꽃이지고 꽃이 져버린.... 4월의 어느 금요일 되시겠다.


지난주 월화~쯤까지 날씨가 좋았는데 수요일부터 비가오면서 꽃들이 다 떨어져버려서 좀 아쉽긴하지만...

모든것이 그렇듯..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

꽃이 피면 지는 날도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너무 일찍 져버려서 좀 많이 아쉬운....

(여자랑 같이 꽃놀이도 못가보고 끝났네....ㅜ.ㅜ)


머 암튼...


이번주는...

인도로 주재원을 떠나시는 분이 계셨더랬다.

코드명 나무늘보님이랑 친하셔서 자주 갈궈주시는 분인데... 본좌로서는 많이 아쉽긴하다만...

여전히 코드명 나무늘보님은 사무실에서 "숙면" 을 취하고 계셨지.

다만 그래도 다행인건 본좌가 업무를 하다가 모르는게 있으면 바로바로 깨워서 물어볼 수 있었다는 점.


퇴근을 하고나서는 본좌의 하드깊수칸 곳의 영화들을 하나둘 돌려보고 있는데...

최근에 개봉한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를 다시 디벼봤고...(와... 이거는 뭐... 볼때마다 수작이라는....액션쩔고...원작을 아주 잘 그려냈다고도 하고...언젠가 원작소설을 읽어보려고 책을 사놨는데 좀처럼 잘 안 읽어지는....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러고 또.

무명인... 이라는 영화를 디벼봤더랬다.

퇴근하고 다른 영화도 봤던걸로 기억하는데....

"너와 세계가 끝나는 날에..."

라는 영화와 "바람의 검객"

이라는 영화고 봤던걸로 기억하는데....


우선

너와 세계가 끝나는 날에...

부터 잠깐 디벼보면... 일봄식 좀비영화라고 보믄 되는데 여기에 연애 요소를 집어 넣은 드라마...

음... 근데... 머랄까...

한마디로 말하믄....

일본좀비물은 어설퍼.

좀비물은 역시 대한민국이 짱이지...ㅋㅋㅋㅋㅋㅋ


두번째로... "바람의 검객" 하아.... 이거... 일본 시대 액션 물인데... 배경은 전국시대가 끝나고 도쿠가와 정권이 세상을 지배하고 나서 200년이 흐른 시대. 동네 깡패에게 사랑하는 여인과 친구를 잃어버린 주인공이 검술을 갈고닦아 복수하는 내용인데.... 뭔가 일본영화가 끝맺음이 깔끔하지 못함. 뭔가 떡밥을 흘렸으면 회수를 해야지... 안하고 어정쩡하게 그냥 끝내버렸음. 각종 연출이라던가 연기가던가... 사건의 흐름이라던가... 자연스러운게 하나도 없는데 이런영화 왜 만든거지? 이런 영화를 끝까지 보고있는 본좌는 또 뭐하는 놈인건지...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중에 하나를 건진것 같은데...

무명인... 이라는 일본영화?? 아님 한국영화?? 감독이 한국인이고 원작은 일본인데 이야기의 무대는 일본에서 이루어지고 대부분은 일본어로 진행이 된다.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하다가 발견한 기억을 흡수하는 바이러스로 전혀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주인공의 스스로를 찾아가는 액션스릴러... 한국판(?) 메멘토... 라고 하믄 될까나??

암튼 당영화는 나까나까 봐줄만했다라기보다 꽤 괜찮았는데... 이거 흥행에 성공을 했나모르겠네....


암튼 이번주도 수고하신 당 낙서를 읽으실

해외에 계시거나 국내에 계시거나 블금에 야근을 하시거나 안 하시거나, 불금에 만날 여친남친이 있거나 없거나 할것없이 모두모두 해브어 나이스 프라이데이 되시길 비리며 본좌는 여기서 이만. ㅋ


PS. 이번주 본문과 하나도 관련없는 사진

1.이거 하나로 삶의 질이 급상승함. ㅋㅋㅋㅋㅋㅋ

2. 벚꽃이 떨어지기 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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