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일요일이다.(금요일 놓쳐버림.ㅜ.ㅜ)

2022.07.31

by Anarchist

두둥…

일요일이다.

그렇다.

오늘은 기다리고기다리던 금요일은 벌써 지나버리고… 일요일이다.

그렇다. 오늘은 어느덧 7월의 마지막주말이면서 7월31일 일요일 되시겠다.

(사실 금요일날 써 놨다가 업로딩을 못하고 일요일이 되어버렸음. ㅜ.ㅜ)




음…

이번주는….

음… 이번주도 역시 스무쓰… 하게…

주중에 주간보고도중 코드명 노가리가 다음주에 여름휴가를 떠난 다는 사실을 알아버렸다…

머라고??? 다음주 휴가라가??? 헉!!!!

이런 신발… 나도 다음 주에 휴가냈는데….

그러면 일 시키는 사람 없을 때 휴가낸게 너무 아깝잖아!!! 빨리 다음주 휴가취소하고 회사에서휴가처럼 맘편히 놀아야지… 라는 생각이…. ㅋㅋㅋㅋㅋ

사무실에 다른 친구들도 코드명 노가리의 휴가소식에 “방학이다~!!!!” 를 외치며 우리끼리 티타임방학식을 가지면서 회사에서 한참을 쉬었었지… ㅋㅋㅋㅋㅋ


주중에는 회사에서 영화관람이벤트가 있어서 신청을 했다가…

처음에 “외계+인”을 신청했었는데… 음… 처음엔 미당첨… 메일이 날라왔었어서… 아… 떨어졌구나… 했는데… 다음날 또 당첨메일이 날라왔다. 근데.. 영화가… “한산” 이라서… 음… 취소를 할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일단.. 뭐… 시간도 많고… 해서… 뭐… 그럼한번 볼까…?

해서 목요일 저녁 퇴근후에 영화상영을 한다는 대강당으로 고고씽.

그래서 이번주는 영화 “한산 : 용의 출현” 에 대해 간단히 리뷰를 해보는 걸로 쳐발쳐발해볼까??



일단…

음… 한산… 의 배경이 되는 시대는 1592년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시절.

인조가 서울을 버리고 평양으로 도망갔다가 또다시 명으로 피신을 꽤하기 위해 의주로 도망갔던 시절…

저 멀리 부산과 전주 여수에서는 니뽄진들의 공세를 막기위해 전열을 가다듬고 있던 때.

영화는 우리 이순신전라좌수사께서 총상을 입고 다음 전투를 준비하고 있는 때부터 시작을 한다.

영화는 일본인들이 본인들이 거북선을 직접 경험하고 나서 느끼게 된 두려움을 그들의 시선으로 재조명해냈다. 하지만 거북선에도 분명히 단점이 있었고 그 부분들을 공략하기 위한 방안들을 고안해 내고…. 과연 어떻게 하면 이순신을 격파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들을 아주 잘 그려냈다.

극을 전개해 나가는 속도와 방식, 사건의 이음이음들 컷과 컷, 씬과 씬의 배열이 긴장감을 적절히 유지시키며 클라이맥스까지 잘 끌고 나갔다고 평가하고 싶다.


게다가… 관객들의 카타르시스를 한방에 빵 터트리기 위한 장치들 또한 굉장히 잘 만들어 냈다고 생각한다. 후반부 학익진이 완성되는 순간…. 와… 이건 뭐…. 소름끼치게 통쾌하고 가슴 뻥 뚤리게 박력있는 함포사격씬….. 조선시대 해전이 정말 실제로 이렇게까지 스펙터클할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이건 뭐 영화니깐…


게다가 각 인물들을 연기해낸 연기자들의 수준 또한 뛰어났으나…. 일본인 역할들은… 음… 내가 볼땐 아주 좀 별로 였는데…. 이유인즉… 한국어 대사를 하는게 아니라 한국인이 일본어 대사를 하다보니 거기에서 오는 어색함이 보는 내내 계속 귀에 거슬렸던 것…. 안성기횽아의 노련한 노장연기와 원균역할의 역할… 젊은 장수 역할들을 해냈던 배우들도 참 뛰어났던 것 같다.

게다가… 묵직한 내면연기를 아주 잘 소화해 낸 이순신 장군 역할의 해일이횽아도… 대사는 몇마디 없었으나…. 말하지 않고도 뿜어져 나오는 절제된 표정연기가…. 이순신장군의 고뇌를 아주 잘 표현해 냈던 것 같다.

러닝타임이…. 2시간이 넘었던 것 같은데… 지루하게 느껴진 시간이 없었을 만큼 극에 몰입할수 있었던 보기드문 작품.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탑건 : 매버릭 도 그랬지만… ) 이번 한산:용의 출현… 역시 매우 잘 만든 꼭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그러하니…

이번 주는 이쯤해서 오시마이하고… 다음주는… 아마 븨엣남 출장지에서 쓰게 될 터이니 많이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라며 해외에 계시거나 국내에 계시거나 휴가를 갔거나 집에서 뒹굴거리거나 너나나나 할것없니 모두모두 해브어 나이스 위켄드 되시길 바라며 본좌는 여기서 이만.


PS. 이번주 본문과 하나도 관련은 없지만… 본가에서 얻어먹은 코드명 욕쟁이 이여사표 콩국수랑 옥수수

1. 여름엔 뭐니뭐니해도 시워~~ㄴ한 콩국수지

2. 베트남 가기전에 옥수수는 꼭 먹고 가야함.

3. 집근처 별다방에서 어 컵 오부 커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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