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공간 - 시간, 공간, 인간, 행간
서점일기
(feat.여행스케치)
점빵 쉰[休] 어젠 두문불출.
별 지는 바깥 사정은 물론이거니와
무너지는 이 내 가슴(ㅎㅎ) 또한
어제 그제와 다를 바 없으니
무탈한 그대로 여여如如.
방구석 신선-되기 실천인 일상.
별은 그저~ 별일 뿐이지~
금생今生, 처음이어서 낯선 만큼
우린 죄다 아마추어. 프로- 운운 꼴값?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또 나인 채로
여생餘生을 안분按分, 일용할 소명
그 하루 소임에 다만 충실할 따름.
안빈낙도(安貧樂道),
어떻게(How to) 貧 가운데 安일 수 있나?
道와 樂이 따로이지 않음을 깨닫는 데서!
그 Know-How, 비로소 거머쥐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