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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텔라 황 Jan 16. 2024

나는 읽는다

궁금과 죽음 사이

궁금한 것이 참 많다. 그에 반해 내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그래서 읽는다. 읽기 전과 후 의 내가 달라서. 그 길을 걷지 못했지만 수십 번 걸었고 그 아픔을 느끼지 못했지만 괴로움을 겪어서.


그래서 책을 읽는다.

그래서 책을 쓰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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