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궁금과 죽음 사이
궁금한 것이 참 많다. 그에 반해 내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그래서 읽는다. 읽기 전과 후 의 내가 달라서. 그 길을 걷지 못했지만 수십 번 걸었고 그 아픔을 느끼지 못했지만 괴로움을 겪어서.
그래서 책을 읽는다.
그래서 책을 쓰는지도 모른다.
아기의 생명을 구하고 아픔을 돌보는 의사입니다. 아기 가족의 마음도 보듬어 주고 싶습니다. 미국에서 남편,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