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읽고 길게 생각한다.
일기장
아내와 나는 당분간 주말부부이다.
혼자 먹고 자고 입고 또 치우고 출근하는것이 그냥 되는 것이 아니었다.
대충 먹고 대충 치우고 서둘러 집을 나선다.
금요일 저녁에 온다던 아내가 목요일 아침에 나타났다.
그사이 나는
서툰 셰프가 되었다.
이형걸의 브런치입니다. 저는 공군에서 30여년 복무하고 전역한 예비역 대령입니다. 독자 여러분에게 공군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배달부가 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