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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잡학거사 Apr 05. 2024

아싸 가오리~ 꽃놀이패

작년, 시간당 230만원을 주겠다는 인공지능 관련 강의가 협회를 통하여 들어왔지만, 협회 직원의 관리 소홀로 진행하지 못하였으나 그 때 만들었던 강의 자료에는 4차 산업혁명에 관한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과 초지능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기존 산업혁명에 비해 더 넓은 범위에 더 빠른 속도로 크게 영향을 끼치는 물리세계, 디지털세계, 그리고 생물 세계가 융합되어, 경제와 사회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새로운 산업시대를 말합니다. 그 4차 산업혁명은 사짜(?) 산업혁명으로 고도의 경지에 오른 전문가 그룹의 꽃놀이패(한쪽은 패하면 큰 손실을 입고, 상대편은 패해도 별 상관이 없는, 한쪽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패)가 이루어지는 시대라 저는 표현했습니다. 그에 대한 풀이를 재미있고 쉽게 이해하기 위하여 노름과 도박 영화를 통하여 설명하고자 했는데, 제1차에 관한 영화는 “꽃의 전쟁”을 들었고 스무 장의 화투로 벌이는 “섯다”가 나오며, 단순 무식하게 두 장의 끝수로 베팅하는 게임입니다. 제2차는 “신의 손”으로 잔머리 기반의 고스톱을 주제로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 그리고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현실과 이상의 모순을 제시합니다.      


제3차는 “카지노”로 포커를 중심으로 조직과 정치적인 기반을 지니고, 짜고 치고 밀어주는 방식을 이루는 타짜의 전성시대로 나름의 영역을 확보할 수 있었으나, 제4차는 사짜(?)가 아닌 고도의 경지에 오른 자들만의 영역으로 그들만의 꽃놀이패적 판쓸이가 일어날 수밖에는 없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얼마 전 뉴스에는 치과의사가 노름으로 7억을 넘는 돈을 따게 되어 머리가 좋아 그런가 보다 했는데, 어느 날 눈을 보니 눈에 렌즈를 끼고 작업하다 걸려 구속된 일도 실제 있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사에는 별의 별 사건과 내용이 있겠지만, 제가 보는 신앙의 믿음에 있어서 진정 제대로 믿는 자들.. 주님께서 숨겨놓은 자들의 꽃놀이패가 마지막 때 강력한 초자연적 역사와 함께 소용돌이 칠 것으로 저는 보고 있고, 그리 생각함에 틀림이 없다는 확신까지 지닙니다. 그에 따라 믿으려면 제대로 믿고, 어리버리 하다가는 있는 것도 주신 은혜조차도 어느 순간 다 없어지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으므로 절대자께서 하시는 것들이므로 그 누구 하나 나서서 아니라할 처지는 아니 되기 때문에서라도 있을 때 더 잘해야 할 것이며, 하려면 제대로 무엇인지(?) 알고 처신해야 할 것입니다.       


누구든 외형적으로 크게 드러나 보이는 일을 하지 않는다고 무의미한 존재는 아니며, 인류의 종말에 하나님께 쓰임 받을 하나님의 시대적인 사명자인 종말 사명자의 소명을 지닌, 숨겨진 남은(드러날) 자들을 부르심으로 주님께서는 자신보다 더 큰일을 그들에게 맡기시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살아 역동적으로 움직일 시대의 마지막 때 사명의 길은 하나님의 중차지대한 일을 감당하는 길이므로 열심히 거듭나야 하며, 정결의 과정과 훈련을 마친 사명자들에게는 주님께서 친히 인치시고, 사명자의 할 일과 그 때를 알게 하실 것으로 하늘의 군대와 함께 그 질서를 누리며 다스릴 사명자들은 오랜 고난을 통한 인내의 열매를 맺은 하늘의 영과 땅의 영을 연결하는 권한을 부여받는 자들입니다. 지금은 나타나지 않는 것 같고, 이루어지지 아니하는 것 같을 지라도 분명 이루어지고 실현될 것으로 영적 세계의 모든 질서는 이루어질 것으로 완전한 진리가 들어나 하나로 이루어짐을 이룰 것으로 완성의 결정체를 이룰 것입니다. 인간들은 보아도 알려 주어도 믿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숨은 보배로운 진리를 하나하나 세밀하게 증거하시며 이루어 가시는 주님께서는 구원하심과 새 날의 새 시대를 여시여 하늘 백성과 천사, 모든 선민들에 이르기까지 경배와 찬양을 받으실 것입니다. 


이 글을 정리하면서.. 무척이나 아쉬운 점은 그동안 주신 메시지들의 토씨 하나하나 그대로 적어내려 간다면 너무나 좋겠지만, 그렇게 했다가는 많은 분들께 속 울렁증이 유발되어 토하며 바로 이단/삼단 해버릴 것 같아.. 말씀으로 잘 버무리려하니 참으로 어렵고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성령의 인도를 통하여 훈련 받으며 곳곳의 믿음의 선진들로부터 넘겨받은 내용들을 믿음의 초자인 저는 그 당시 이게 무슨 내용이지하며, 도저히 모르는 것들은 그냥 넘겨 버릴 수밖에는 없었지만, 삼십여년이 지난 지금은 오!! 예~~ 하며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심으로 그저 저 스스로를 내려놓을 뿐입니다. 따라서 영적인 일은 오직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므로 그 시대의 흐름과 본분을 아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로 우리 삶의 중심에 공간과 시간, 그 모든 것을 초월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고 행동하여야 할 것으로 세상 가운데 구별된 자로서 온전한 믿음의 길을 향해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 눈으로 보이는 세계만 느끼고 볼게 아니라 우리의 심중에 주신 말씀대로 생각하고 느낄 때 그 실상이 현실에서 이루어지며, 그 실상에 따른 실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종교 역사에 있어 종교개혁을 통하여 하나님과 관계하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에 기초하여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가져왔고, 성령으로 하나님의 역사가 회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을 나타내기보다는 우리의 믿음의 대가로서 하나님이 해주시는 일에 초점을 둔 신앙생활을 해오고 있었음을 알아내야 할 것입니다. 천지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말씀을 주셨는데 우리는 그 말씀만으로 하나님을 제한시키고 있었다는 것으로 하나님께서는 기록된 말씀뿐만 아니라 살아계시므로 우리에게 오늘 지금 이 시간에도 친히 환경과 사람을 통하여 역사하시며 말씀하고 계심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말이 전달되는 방법에 있어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사탄도 너무나 잘 활용하므로 조심해야 할 부분이기는 하지만, 기록된 말씀과 하나님께서 지금 이 시간 나에게 주시는 생명의 말씀으로 성령의 자연스러운 계시의 흐름을 통해서 특정 상황에서 주어지는 말씀을 레마라고 합니다. 말씀을 많이 듣고 보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레마를 통하여 저절로 반응하고, 순종할 수밖에는 없으므로 영감으로 말씀을 받는 성령의 자연스러운 계시의 흐름을 통해서 특정 상황에서 주어지는 말씀 또한 너무나 소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때 영광의 꽃놀이패를 누리기 위하여 내 안에 둔 게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그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말할 수 있게 되어야 할 것으로 다윗 왕을 도와 이스라엘을 건국하는데 일등 공신인 이스라엘 12지파 가운데 두드러진 적이 없었지만, 그 시대의 흐름을 꾀고 마땅히 행할 바를 알았던 잇사갈 지파와 같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 성령의 인도함을 통하여 사랑하심의 음성이 들려지고 그 하나님의 사랑이 내 안에 전율로 느껴지는 오늘 지금 이 순간에 경험한 것이 그 무엇보다 더 귀중하고 가치 있음으로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영 안에 거해야 하며, 세상으로부터의 이격을 통한 영적 삶의 중심을 잘 잡아내야 할 것입니다. 레마로 전해지는 말씀, 계시와 환상, 꿈과 예언 등으로 오늘 이 시간들로 통하여 경험되는 것들로 하나님의 진정한 자녀임을 그냥 그대로 그 자체로 느끼며,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소명대로 그분의 창조 목적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무릎 꿇어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야 할 것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마지막 때의 반열과 특수 사명자에 대한 내용도 기술하고 싶지만, 성경 어느 구석에 존재하느냐? 짖어댈 것이 명약관화하므로 때가 이르면 적어보도록 하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놓치지 마시고 새벽을 깨워 무릎 꿇어 간곡히 시온의 정로로 가고자 하오니 은혜주시기를 갈구해 보시기를 간청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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