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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잡학거사 Apr 16. 2024

사도행전적 삶

스카이다이빙을 처음 입문한 87년도에는 지금처럼 임대 비행기와 헬리콥터도 흔치 않았으므로 공수부대에서 지원하는 UH1H 헬기 지원만을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지상에서 낙하산 착지 훈련만을 뒹굴며 신나게 받았습니다. 민간인 스카이다이버가 아주 적은 관계로 육군 공수특전단과 함께 훈련을 하기 위해 미사리에 모여 훈련하고 특전사령관과 함께 통돼지 바비큐를 장군의 칼로 잘라 나누어 먹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여튼 그 힘든 사격술 예비훈련(PRI)처럼 착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높은 곳에서 뛰어 엉덩이로 착지를 하는 훈련은 피(P)나고, 알(R)배기고, 이(I)갈리는.. 아무튼 다리가 후들거리도록 힘든 과정을 지속적으로 반복해야 했습니다. 그러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헬리콥터가 왔는데, 소티(출격 횟수) 때문에 제 앞에서 순번이 잘려 제가 탈수 없게 되었는데, 제가 훈련대장한테 대들며.. 초자들에게 기회를 부여해야 하지 않겠냐고 하였습니다. 인상이 우락부락한 훈련대장은 한참을 생각하더니, 낙하산 장비 매고와~ 하며 주의 사항을 무조건 잘 따라야 한다고 하며.. 항시 국군의 날에 TV 나오는 낙하 시범팀과 함께 저를 헬기에 태웠습니다.     


헬기는 직선으로 활공하며 고도를 잡는 것이 아닌, 나선형 궤도를 통하여 까르릉 하며 힘겹게 고도를 잡으므로 무척 시끄러운 와중에 훈련대장은 저에게 큰소리로 너는 참관이니 무조건 뛰면 안돼~ 알았나~~ 남들이 뛰어 내리면, 너도 그냥 뛰어 내릴 수 있으니.. 하며 헬기 바닥에 연결된 쇠사슬로 저의 손을 묶어 잡고 있으며 풀지 말라고 명령했습니다. 헬기가 낙하 고도에 도달하자, 다시 한번 저에게 명령을 상기 시켰는데, 자신들이 순번대로 뛰어 나가더라도 절대 따라 뛰지 말라하며, 자신들은 각자 낙하 순번을 정하고 경례하며 훅하고 헬기 밑으로 없어져 버렸습니다. 밑을 쳐다보니 순간적으로 작은 점들로 보이는데, 저의 마음은 나도 뛰어 내릴 수 있는데.. 라는 생각이 들며, 마음이 흔들렸지만 훈련대장의 손을 묶어버리는 조치가 아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지금도 가끔 나기도 합니다. 그 후에도 2번을 직접 뛰어 내리기 위하여 헬기에 탑승을 하였지만, 헬기 탄 썰을 풀고자함이 아니고, 몇 가지 교훈적 입장에서 앞으로의 영적 싸움에 있어 전광석화와 같은 끝 매짐을 위해서는 현재와 같은 방식의 양육체계로는 어림없다는 것과 그를 위해서는 작은 강력한 조직을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강력하게 교육된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숨겨져 훈련 받은 자들로 구성된 스페셜팀이 투입될 것으로 그들에게는 엄청난 초자연적인 능력이 부여될 것으로 일반적인 제자 훈련 받으신 분들은 교회 앞에서 안내하고, 전도 나가고 교제 주재 정도의 역할만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너가 뭘 그리~ 잘 아냐고 성질을 내신다면, 먼저 이런 야그는 지난 시간 훈련받는 동안에는 입에 지퍼 채워라 하시므로 입 밖에도 못 냈지만, 이제는 실전이므로 우리 편들에게 알려 드리는 것이고, 이게 맞으면 나중에 저를 예언가 반열에 등극시켜 주시길 꼭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에서 미래의 일을 맞추면 무당이 아니라~ 기도교니께 예언가여~ 주님이 하실 일을 눈여겨보다가 살짝살짝 썰을 풀고, 시간이 지나 그게 맞으면 나는 족집게 예언가 맞지 안 그렇소~ 하여튼 파수꾼 반열보다는 예언가 반열이 높을 것 같으니 꼭 그리 등극시켜주시길 원하고 원합니다. 저는 목회로 삵을 받지 않는 사람으로 제가 그 옛날에 돈 많이 들어가는 스카이다이빙을 하게 된 동기는 28살에 저의 미래 희망으로 세운 꿈 때문인데, “국내 재벌사를 바꾸자”라는 모토로 대우 그룹의 김우중 회장님을 롤 모델로 삼고 대학원까지 제 전공이 아닌 외대 무역대학원을 졸업 했을 정도의 비즈니스맨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사업을 할 것인데, 사업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책임”이라는 영역을 어떻게 해석하고 이해하여 사업에 적용할 것인가? 를 고민 고민하다 어느 날 88올림픽을 위하여 미국 스카이 댄싱팀이 올림픽 경기장 하늘에 오륜기를 만드는 훈련하며 20대 외국 여성분이 뛰어내리는 모습을 TV에 보는 순간.. 저거다 하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기는 “맞다~ 죽음처럼 모든 일을 대한다면.. 전체를 책임 질 수는 없겠지만, 조금의 책임은 다할 것이다.” 라는 마음으로 국내에서 스카이다이빙 할 곳을 찾으니, 한국스카이다이빙연맹이 있으므로 일반인 2기로 등록하고 활동하게 된 것입니다. 더불어 두렵지만, 담대히 극복하고, 그 모든 것은 스스로 책임을 지겠다는 면책증명을 하고 하늘에 올라야 하므로 그 자체를 경험해 보고 싶었던 것으로 믿지 않았을 때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조차도 쓰시고자 하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남이 잘하지 않는 것을 자서전으로 쓰자는 것도 아니고, 잘난 척을 해보고 싶은 마음은 눈꼽만치도 없으며 단지 강한 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역설하고자 하는 것뿐입니다.      


국내 재벌사를 바꾸려 해도 강한 정신력과 의지와 경험을 필요로 하므로 스스로 험난한 과정으로 진입함과 더불어 돈을 많이 벌어 좋은 차와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다니려 함에 따르는 자신을 던지는 노력이 필요로 함을 젊은 나이에 도전과 응전적 차원에서 이루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 때는 주님을 믿지 않았던 불교도로 그리 될지는 모르겠으나 열심히 노력하여 쌓이는 부와 자산은 그저 저 잘 먹고 잘사는데 사용하려 했던 것은 사실로 지금은 요셉의 창고를 열어 가시는 주님의 입장에 도구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손은 짧아지지 않으시므로 비록 저의 생각일 수는 있겠지만, 그리 하실 것으로 “유다의 사자”로 다시 오실 주님께서는 심판과 다스림으로 통치하실 것이며, 성령께서는 새 창조와 능력 사역을 감당하시며 점층적으로 풍성케 하실 것입니다. 오늘 호주 시드니에서는 예배(온라인 생중계 미사)중에 설교중인 주교와 교인 4명이 흉기 난동으로 다쳤으며, 난동을 시작하기 전 종교적 동기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이런 일들은 비일비재할 것으로 믿는 자 모두는 사도행전적 삶을 이루어 나가야만 할 때가 바로 도래할 것입니다.     

 

적그리스도는 이번 선거에서도 보아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것이지만, 공권력을 통제하는 쪽으로 믿는 자들의 목을 죄어 올 것으로 하나의 지난 예를 들어 설명을 해드리면, 코로나라고 할 때 많은 자들은 스스로를 보호하고 남을 위하여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 숨은 내막에는 수많은 음모론과 실제적 사항은 가짜 뉴스라고 물 타기를 해버리므로 그냥 넘어가게 되었는데, 이제는 법적으로 맞지 않으면 감옥에 가야하고 감옥에서 강제 집행당하는 개인의 의견은 묵살되는 방향으로 법을 만들어 가능케 되면 스스로의 선택밖에는 답이 없는 경우가 되어버립니다. 그 때는 어디로도 튈 수도 없고, 증발할 수도 없음에 그 선택을 666이라도 받아들일 수밖에는 없기 때문이라도 Ɵ께서는 주님이 다 이기신 게임을 위하여 숨겨논 자들을 통하여 해결케 하실 것입니다. 그러하다는 면으로 정리해보면 어차피 적그리스도는 나타날 것이고 믿는 자들이나 안 믿는 자 모두를 자신들의 수하에 두고 경배받기를 원하기에 선택적 조건에 응할 수밖에는 없고, 믿는 자라면 순교 밖에는 그 답이 없겠지만, 응함으로 사랑의 하나님이시기에 그 또한 살펴 주시기를 바란다면 그것은 큰 오산일 수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의 맥을 어긋내 버리는 배도라는 딱지로 어떻게 되는지는 너무나 잘 알 것으로 아님으로 자살하면 아니 되므로 죽여 달라 간청하는 수밖에는 없지만 절대 그렇게는 아니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을 믿어내며 즐길 수는 있겠지만, 액세서리로 여겨서는 절대 아니되며, 나와 가족의 영생을 위해서라도 사도행전적 삶을 오늘 이시간부로 이루어 가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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