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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잡학거사 Apr 18. 2024

영적 책임감에 따르는..

믿음에 따르는 영적 책임감으로 이제는 교회와 가정에 묶여 있기보다는 성령과 호흡을 맞추어 나아가야 하는 시점으로 성령의 임재만이 아닌, 여호와의 날을 향한 영의 훈련을 철저히 거쳐야 할 것으로 성령의 역사는 맺고 끊으심의 명확성을 지니시므로 대충이거나 나태함이란 용납지 않으십니다. 한 가지 예로 새벽 기도에 미적거리면 저 자신을 누가 옆으로 확 밀어버린 듯 한 느낌으로 깬다든지,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 밍기적 거리면 “거기 옷 교환하는 곳 아닌가요?” 하며 전화가 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새벽기도의 전을 쌓아가기를 원하시지만, 인간인지라 대충 잠들어 버렸더니, 하늘에서 우뢰와 천둥 같은 소리로 “기도 안하고 뭐하는 거야~~” 하시므로 놀라 그때서부터는 넘 무서워서 기도의 잔을 채우려 애를 쓴답니다. 영적인 수많은 경험을 통한 30여년의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성령의 임재를 살려내는 일은 무척 어려웠던 것 같고, 그 작은 불씨를 꺼트리면 다시 살려내기는 진짜 어려우므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어디 어느 곳에서라도 기도케 되었습니다. 특히 이희돈 장로 같이 공중에 떠 절박하게 기도하니 주님과 더 가까이 있음을 느꼈다고 함과 같이 비행기 뜨기 전에 기도하면 임재가 더욱 강했던 같습니다.     


더불어 태백준령 하늘과 맞다은 곳의 정상 봉우리 기도는 그냥 하늘로 바로 쭉 상달되는 느낌을 갖기에 충분하였는데, 어떤 CIA 첩보정찰기 조종사는 자신이 비행하는 그 높디높은 상공에서 주님이 음성을 항상 들려 주셨다고 합니다. 시속 3,500마일이나 되는 속도로 우주가 보이는 대기권 끝까지 올라가 어두운 곳을 날으며, 언제 미사일로 격추 당할지 모르므로 성경책을 꺼내 들고 첩보정찰기 안에서 방언으로 기도를 하곤 하였는데, “자신이 비행하며 머문 지구 끝 그곳에는 사탄마귀의 힘이 미치지 않아”와 “거기에는 사람도 없지만 사탄마귀의 영향이 없어서 하나님의 음성이 선명히 들린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또한 닐 암스트롱도 마찬가지로 달에 갔더니 거긴 물론 사람이 살수 없는 환경이므로 아무것도 없었으며, “그곳에서 기도를 드리며 하나님께 말하면,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직접 응답을 해 주셨다”고 하였으며, “거기는 사탄마귀의 방해가 없고 영적인 전투가 없어서 주님과 대화를 정말로 선명히 할 수 있었다”고 하였답니다. 그들이 그렇게 제시하거나 말거나, 이제는 믿는 자 모두는 스스로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할 때로 언제 어니서나 무릎 꿇어 기도드리며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언제 어디에서든 기도해야함에는 마지막 때를 위한 올바른 영의 질서와 자세를 갖추어야 하기 때문으로, 때에 합당한 믿음과 행함의 실천적 기반을 확보하여 영적 전쟁에 참여하여야 하기 때문에라도 그리하여야 합니다. 하늘로부터 사탄들의 공습경고가 임할 것이라는 경고의 나팔이 울려 퍼지는 상태에서 잠자며 세상 것들에 취해 뒤돌아보며, 주님을 대해서는 아니 될 것으로 믿는 자 모두는 하늘의 군대와 함께 용맹함을 보일 수 있는 영적 용사가 되기 위하여 주님의 응성을 들어야 할 것입니다. 오직 주님만 향하여 기도로 단장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영적인 사람들은 영에 대한 진실한 감사를 이루는 자들로 영의 사람다운 행실로 자신들의 믿음을 정직하게 돌아보며 시인하는 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성의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지니고, 예수를 참 사랑하는 마음으로 창자가 끊어지듯 남을 위해 기도하고 땀방울 흘려 진정으로 남을 끌어안아 보았는지를 돌이켜 보아야 할 것으로 주님께 달라고만 하는 기도는 이제 싹을 잘라 버려야 할 것입니다. 지식으로만 믿지 말고, 순종하는 자세에 진실과 변화가 있어야 할 것으로 입술의 말 하나하나가 불같은 혀의 권세로 증명되게 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거듭나야 하며, 정결과 훈련의 불길을 통과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까지 오래 믿었고 그 만한 능력을 함양한 자들로 그동안의 오랜 고난과 인내의 열매로 온 세계 위에 그 영광이 충만하게 넘쳐흐르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으로 장성한 분량만큼의 영적 성장을 이루어 영의 책임감으로 영이 가난한 자와 힘없어 비틀거리는 자들을 세워 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늘의 영과 땅의 영을 연결하는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큰 중보자들로 거듭나, 영의 세계에서 빛으로 권세를 인증하고 영적 세계의 질서를 이루어 주님으로부터 모든 것이 집중 및 통일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하나님의 음성 듣기는 다른 말로 좀 더 포괄적인 말이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것으로 내 혼이 내 생각을 붙드는 세상적 삶을 더 이상 살지 않게 되었다는 것으로 세상적 이야기가 홀연히 떠나고, 스스로 생각하기를 멈추므로 영의 세상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믿어내며 실제로 성령의 인도함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은 많으며, 단지 믿음으로 내 안에도 성령님이 내주하시기 때문에 내 삶도 인도함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를 지니나, 말씀에 따라 자신의 믿음으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삶과 성령의 내주 후에 성령 체험을 통해서 그 혼이 자신의 몸종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통치함을 받는 삶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산다는 것은 본래 하나님께서 지으신 대로 돌아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위임된 통치권을 가지고 하나님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내는 것으로 바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삶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이 임하심으로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고, 또 성령의 인도함을 받음으로 자유 의지를 가진 타락한 육과 혼이 다시금 소생케 되어서 하나님의 영 안에 거함으로써 그리스도 의식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나타냄으로써 각자에게 주어진 그 창조 목적을 이루어가는 삶을 산다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세상적인 이야기를 내뱉는 것을 좋아함을 내려놓고, 진정 자신을 쳐 스스로 생각하기를 멈추었을 때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주어지는 것들을 분별해보면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지 아니면 자기 의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지에 대한 것을 판별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살아가는 자는 자신의 존재뿐만 아니라, 삶의 목적과 사고방식도 전혀 다르기 때문에 단지 뭘(?) 보았다고 하는 일회적 사건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삶 전체를 보면 진짜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으며, 성령의 사람이 아닌 경우에는 영이 죽었다.. 성령의 불이 꺼졌다라고 하는 표현을 제시하게 됩니다.      


믿는 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바로 알 수 있으므로 감추고 속인다고 될 성질은 아니고, 자신은 영의 초자연적인 영역에 살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마음에 부여하시는 모든 것들을 위함과 능력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자신은 모든 것에 제한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할 때, 스스로 높이 쌓은 장벽이 무너지며 영적인 메가 파워를 발휘하게 될 기반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본인 스스로가 어떤 감동과 계시를 받았다 하드라도 제대로 십자가에 죽지 않고 내려놓음이 미진하다면 그 계시는 하나님이 주신 계시라 하더라도 사탄이 사용할 수 있음과 사탄이 준 계시를 또 하나님의 계시로 착각할 수 있으므로 매우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하므로 확인에 확인을 필요로 하며, 오랜 기도로 숙성시켜 진위를 판별해 봄과 더불어 두려움과 떨림, 경외함으로 하나님을 더 깊이 있게 알아가는 믿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스스로를 돌아봄에 스스로의 영적 책임감을 발휘하여야 할 것입니다. 구원과 새 날의 새 시대 통치에 참여할 자들로의 책임감을 지니고, 구태연한 입장을 고수하며 일관하는 것이 아닌 옳은 것을 옳다 할 수 있는 자세로 새 하늘과 새 땅을 치리할 다스릴 자들로 거듭나 그리스도의 완전한 형상을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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