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잡학거사 Apr 19. 2024

가서 전하라~

하워드 피트만 목사님은 1979년 8월 3일에 죽음을 경험하고, 1980년 5월 7일에 “가서 전하라”는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이후, 미국 전역과 멕시코 등을 둘며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파하였습니다. 특히 둘째 하늘과 관련된 그의 증언은 악령들의 활동에 대한 최초의 목격담으로 이후 목사 안수를 받고 40년 가까이 주님을 섬기다 2019년 3월 두 번째 죽음을 맞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LhEUJNihA4  하워드 피트만 간증1편 | 악령 활동의 최초 목격담 | 사단 간증 | 마귀를 대적하라  - 부분 정리 - [ 전체를 들어보시길 권장 ]     


천사들은 나를 둘째 하늘로 데려갔습니다. 그곳은 형용할 수 없는 너무나 다른 세상이었습니다. 바닷가의 모래만큼 많은 영적 존재들로 가득했습니다. 영적 존재들의 정체는 탈락한 천사들과 수천 가지의 모습을 한 악령들이었습니다. 인간의 모습을 한 악령과 동물 모양의 악령 외에도 상상도 못할 기괴한 형태를 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하나같이 흉측하고 역겨워서 보는 것만으로도 현기증이 날 정도였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계신 천국으로 가지 않는 것에 대해 적지 않게 실망했으나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심을 믿고 천사들을 따라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악령의 크기, 모양 등은 그들 세계에서의 위치와 계급을 나타냈습니다. 계급 피라미드의 상위로 갈수록 인간의 모습과 흡사하였고, 하위로 내려갈수록 반인반수의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악령 중 최상위 계급은 전쟁의 악령들로 그들은 사탄의 최고 심복이었고, 둘째 하늘과 지상 세계를 무리를 지어 돌아다녔습니다. 그들이 가는 곳마다 다른 악령들이 길을 비켜줄 정도로 권세가 대단했습니다. 신장은 2.5m가량 되었고, 키가 크다는 것을 제외하면 사람과 다른 점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인간 세상의 모든 전쟁에 관여해 왔고, 지금도 전쟁 계획을 수립하고 인간들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임무를 얼마나 잘 수행했는지는 역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가깝게는 지난 200년 동안에만 전쟁으로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또한 지난 3358년의 세월 동안 단 237년만이 전쟁 없이 평화로운 시절을 보낸 것만 봐도 그들의 활동이 얼마나 왕성한지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강력한 악령은 탐욕의 악령으로 보통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전문 영역은 욕심과 경쟁, 정욕, 다툼이었고, 특별히 마지막 때에 인간 세상의 경제를 파괴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습니다. 탐욕의 영향력은 경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모든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모두가 자기 것을 챙기는데 왜 나는 그러면 안 되는가? 이제 그러한 논리가 거의 공론처럼 받아지고 있습니다. 현재에는 아주 소수의 교회만 그것을 책망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성령님께서는 마지막 때 마귀들이 자신의 교리를 가질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가르칠 교리는 무엇일까요?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해주고 계십니다. 그들의 교리는 명확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들의 존재를 철저하게 숨길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디서 누구에게 그들의 교리를 가르칠까요? 그것은 교회 안의 기독교인들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악령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을 믿고 그것을 폭로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이니까요. 많은 회중과 교회에서 악령의 존재는 물론이고 심지어 사탄의 존재까지 폄하하는 설교자들을 목격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사탄과 악령의 존재를 인정하면서도 그들의 능력과 심각성은 경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기조는 훌륭한 기독교인들에게조차 많이 퍼져 있습니다. 많은 기독교인이 이렇게 말합니다. 악령을 너무 심하게 믿는 것은 그들을 믿지 않는 것보다 더 나쁘다. 또 한 사람이 죄를 짓기 위해 사탄이 필요하지 않고, 인류가 악령의 도움 없이도 죄를 지을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오류입니다. 성경은 죄가 사탄에게서 왔다는 것을 명확하게 명시하고 있습니다. 인류가 사탄 없이 죄를 지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마귀들의 교리입니다. 인류가 저지른 모든 죄, 심지어 아주 작은 죄라 할지라도 그것은 사람들의 삶 속에서 악령들이 미치는 영향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 사탄과 그의 악령들의 존재와 역할에 대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의 존재와 악행을 만천하에 드러내 전처럼 쉽게 인간을 유혹하지 못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세 번째 지위에 있는 악령들의 모습은 가지각색이었습니다. 어떤 자들은 사람의 모습이었고, 또 어떤 것들은 반인반수의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것들은 짐승의 형태를 띠고 있었습니다. 이 악령들은 주술, 거짓, 종교, 자기 파괴, 공포, 마술, 초능력 등의 심령 분야의 전문가들이었습니다. 이 계급의 악령들은 모두 인간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것들은 우리가 아는 형태의 짐승들로, 어떤 것들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모양새의 것들이었습니다. 이 그룹에는 살인, 잔인성, 가악성, 그리고 그 외에도 학살의 영들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낮은 등급의 악령들로 그들의 모습은 너무 끔찍해서 토악질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그들은 성도착증의 전문가들이었습니다. 그들의 변태적 성향은 심지어 다른 악령들도 격멸하였고, 그런 이유로 항상 자기네들끼리 은밀하게 움직였습니다. 에덴 동산 이례로 사람들이 저지른 거의 모든 변태적 행위는 그들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주된 임무는 인류의 도덕성을 낮추는 것입니다. 이 양념들은 사람들에게 아름답고 매혹적인 무언가로 접근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본모습은 추하고 엮였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들의 유혹에 넘어가서 변태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저들의 실체를 볼 수 있다면 다시는 그런 짓을 즐길 수 없을 것입니다. 또 한 그룹의 악령들이 있었는데, 나는 그들을 신비 악령이라고 명명했습니다.     


그것은 이 무리의 형태나 전문 분야를 알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성령님은 내가 그것을 기억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심지어 그들의 등급이나 계급조차 기억할 수 없었습니다. 다만 그들과 관련해서 어렴풋이 떠오르는 것은 어느 악령들보다 자신을 숨기는 데 뛰어났고, 인간 육체에 대한 통제력이 대단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인간 육체에 대한 그들의 권세가 다른 어떤 악령들보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둘째, 하늘에서 천사들의 설명을 듣던 중에 갑자기 군대가 행군하는 큰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고개를 돌려본 거대한 거인 군대의 행렬이 우리를 향해 행군해 오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첫 번째 계급인 전쟁의 악령들이었습니다. 사탄의 심복 중의 심복으로 어둠의 통치자이자 높은 곳의 영적 사악함을 통제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악령들이 하던 일을 멈추고 다가오는 군사들을 피해 길을 내주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성령님의 보호를 받고 있어서 두려움이나 불안감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뿜어내는 기세에 본능적으로 경직됨을 느꼈습니다. 거인 중 하나가 대여를 이탈해서 내게 다가왔습니다. 그는 허리를 구부려서 나와 눈을 마주쳤습니다. 그때 나는 그들이 우리를 얼마나 증오하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우리를 갈갈이 찢어놓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와 비슷한 적개심을 모든 높은 계급의 악령들에게서 보았습니다.


중간 등급의 악령들은 마치 우리가 없는 것처럼 무시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았고, 낮은 등급의 악령들은 나와 함께 있는 천사들을 두려워하는 것처럼 행동했습니다. 마지막 때 전쟁 악령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전쟁의 여건을 만들고 전쟁의 공포로 사람들을 떨게 만들어 그들로 하여금 자신들을 구할 누군가를 찾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적그리스도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적그리스도는 절망에 빠진 세상에 거짓 평화를 가져와서 사람들을 속일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에게 몰려가서 그를 구세주로 부를 것입니다. 그가 세상 무대에 등장할 시간이 멀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위해 전쟁의 악령들은 밤낮없이 일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 외에도 여러 곳을 돌며 그들에 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이라 악령들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야 했습니다. 나는 그들의 모습뿐 아니라 각자의 전문 영역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한때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들에게서 이상하리 많지 압도적인 중압감과 우울함이 느껴졌던 것입니다. 나를 안내하던 천사가 내 생각을 읽고 말했습니다.     


당신이 이상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이곳에는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천사의 말은 놀랍기 그지없었습니다. 저들은 사랑하지도 않는 주인을 섬기고, 사랑하지 않는 수하들을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동역자 관계인 사이조차 서로에 대한 애정이 눈꼽 만큼도 없었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랑을 베풀지 않았다면, 그래서 우리가 사랑을 배우지 못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가정과 소속된 사회에서 사랑이 사라진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했습니다. 천사가 내게 말했습니다. 이 악령 중 하나에게 인간이 실제로 사로잡히는 모습을 당신이 볼 수 있도록 허락받았습니다.     


중략     


진리는 성경의 모든 말씀을 뜻합니다. 성경에는 악령에 대한 분명한 언급이 있습니다. 악령과 싸우겠다면서 그들의 존재를 의심하는 것은 진리가 아닙니다.

작가의 이전글 들어보시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