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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잡학거사 Apr 20. 2024

새 창조 역사 - 신화적 입장으로의 접근 (2)

그의 나라의 종족과 구성

종족은 사회학에서 조상이 같고, 같은 계통의 언어·문화 따위를 가지고 있는 사회 집단을 말하므로 새 하늘과 새 땅에 새 창조 역사에 의해 구성될 종족은 첫째 잘 믿어 이겨낸 자들로 무엇보다도 믿어 구원을 이루어낸 자들임은 너무나 당연할 것입니다. 원죄를 이룸에 선의 순도를 넘어서는 의로 열매를 맺어낸 자들을 솎아내고자 인간 세상에서 공중 권세 잡은 자들의 영향에 벗어날 수 없도록 능력의 장막을 치고, 연단과 시련 가운데 훈련된 자들 가운데 그 중심을 통하여 진정한 믿음을 소유한 자들일 것입니다. 게임을 기획할 때, 특히 MMORPG(대규모 다중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역할 연기) 게임)에서 다양한 종족을 설정할 때는 1. 종족의 역사 정립 2. 종족별 구성의 핵심 개념 확립 3. 종족별 외형적 특징 선택 4. 종족 구성에서의 역할 설정 4. 연호 및 정치‧경제‧사회 체계 정리 의 기본적 구조를 지니고 작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더불어 세세한 구성 간의 역활 및 관계에 대한 영역도 설정하고, 법률적 체계는 통치에 따르는 관점에서 체계화하여야 하는데, 아마도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기본적 통치 체제는 수직적 관계이지만, 그 선을 넘는 악함이 존재치 않으므로 수평적 구조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분명, 연호는 그리스도 재임 원년으로부터 시작될 것으로 새로운 세상.. 죄로 오염된 기존의 질서가 완전히 무너지고 새롭게 창조될 온전한 세상으로 하나님의 주권의 완전한 회복을 이룬 영원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반열과 반차는 그 나라의 통치운영을 위하여 정의되는 직제로 품계나 신분 또는 등급의 차례를 이룸을 큰 틀에서 보면, 이 땅 위의 제도적이나 기반적 구조가 아닌 왕/용사/제사장/선지자/파수꾼/성가대/장로/지도자/종 등으로 영적인 부분까지를 아우르며, 마지막 때의 세계 역사를 이어내는 역할과 순종에 따라 정리됨을 취할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라도 책임과 사랑의 마음을 잃지 않았고, 오래 받은 훈련과 그 훈련만큼 깨달은 확실한 말씀 때문이라 하는 것이 더 타당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과 새 날의 새 분깃에 걸 맞는 합당한 하늘의 사람으로서 지혜롭고 의로움으로 온전함을 이룬 자들로 구성될 것입니다. 분명히 홀로 선 자들이며 보혈의 인으로 인침 받고, 택함 받은 자들로 반열 중에 합당히 자리매김한 자들일 것으로 예수를 닮아 그리스도의 형상과 품성을 품어내는 자들로 예수의 모든 역사와 하나가 되며, 그 역사에 따라 변화될 수 있는 자들일 것입니다.      


섬김과 사명, 희생을 감당한 자들로 새벽별의 영광으로 시온의 영광을 밝히며, 이기며 승리한 족속들로 영의 모든 변화와 성화를 위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자신을 낮춰 섬김으로 진액을 추출해 올린 자들로 아마도 영광으로 빛을 발하는 구원으로 완성된 몸을 이룰 것입니다. 새 창조 역사에 따르는 그 곳에는 고난으로 점철됨이 아니라, 더욱 능력 있는 찬양과 경배로 예수의 깊고 오묘한 심령을 흡족케 할 것으로 시온에 이른 자들은 예수께 권능의 깊고 비밀한 사랑의 모든 소유를 얻어낼 것입니다. 하나님과 성자 예수의 모든 언약이 살아 있었음을 증거 할 것으로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에 관한 비밀은 말세와 만대로부터 내려오는 그리스도의 영광의 소망으로 그 자체를 소유한 자들은 새 창조 역사에서 그의 나라의 종족과 반열로 정렬되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기 위해서는 영의 세계를 알아야 했으므로 이 땅의 믿음만을 이루지 않고, 하늘을 정복해 나가는 행함으로 온전한 영의 세계로 나아가야함에 따르는 영의 사람으로 영의 세계 속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분명 땅의 것을 구하려 생각지 않으며, 세상 율법에 순종치 않고 하늘의 가장 자유한 것을 쫓으며 스스로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쫓아 지식에 까지 새롭게 하심을 은혜로 얻어낸 자들인 하늘의 새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반열 기반의 나래비(ならび, 늘어선 모양, 늘어선 것, 줄)라기 보다는 사명적 측면이 강하다고 할 수 있으며, 일반 사명자를 중심으로 순교자 계열로 환란 중에 활동을 위하여 거듭나고 정결과 훈련으로 환란 날 영체로 변화되어 차원 높은 역할을 감당할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사명자들만의 인침을 주시고, 그들이 할 역할과 그 시간의 때를 알게 하실 것으로 무수한 천사무리와 함께 활동하며, 그 천사들은 사명자들의 피난처가 되어 줄 것입니다. 순교자 반열은 순교하는 순간까지 사명자들이 함께 하지만, 순교의 때가 가까워 오면, 예수께서 친히 방문하여 순교자를 만나주실 것으로 순교의 거룩한 피를 흘리기 전 칼날이 목에 닫기 전 천사들이 그 영혼을 붙들어 올리므로 아픔을 전혀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이를 풀어 보면, 순교의 때가 가까우면 순교자의 영은 스스로 앎이며, 악한 영들은 순교를 방해하기 위하여 강하게 핍박할 것이나, 각 순교자 마다 순교의 때가 가까워 올수록 얼굴에는 광채가 빛나고, 사방으로 무지개가 따라다니게 될 것으로 최후에는 영체가 되어 스스로의 육을 지켜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명자 가운데에도 특별사명자라는 그룹이 있어, 특별 순교자 그룹과 함께 하며 특별 소유를 관리하고 비밀한 길을 인도하므로 함께하는 영들에게 힘을 부여하고, 그들의 사명을 잘 완수할 수 있도록 중보하게 됩니다. 마지막 계시록 시대의 남은 등장인물들이 선과 악에서 완전히 베일이 벗겨지고, 무저갱의 사자에서부터 음녀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모든 악의 영들이 활동함의 정체를 들러내므로 하늘과 영과 땅의 영은 함께 연합하며 각각의 사명자 그룹은 자신의 역할을 수행 감당해 나갈 것입니다. 빛과 어둠은 끊임없이 영혼들의 영과 육의 전쟁을 앞에 놓고 벌여 나갈 것으로 환란에서 승리하는 구별된 족속과 종족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승리하므로 그에 대한 보상은 새 역사 창조에 따르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받게 되는 것입니다. 육이 죽음으로 영이 살아남는 자들은 반열 중에 제일 복 있는 자들로 세상적 신분은 그의 나라의 종족 구성과 반열을 이루는데 아무 상관이 없음에는 반박도 불가하고, 쓸데없이 많은 지식은 영만을 혼란케 하므로 성령의 인도를 직접 받고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자신을 제대로 비워 솔직함을 드러내고, 일체 변명과 아무리 심한 책망이라도 받아들이고, 전하라! 할 때는 한 자도 빠뜨리지 않고 전해야함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어느 반열과 반차에서든 겸손은 필수로 혹여나 자만할까? 혹 높아질까? 자신을 돌아보며 다듬어 나가야 할 것으로 그에 합당한 역할이 주어지고 수행함에 하찮다 여기지 말고 순종으로 인내를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입술에 지혜와 겸손을 함께 담아 자신을 지켜야 할 것으로 이는 입술의 권세를 통하여 죽임을 당하는 영혼이 있을 수도 있으며, 물론 살리는 영혼도 있을 수는 있겠지만, 산 영혼보다 죽임을 당한 영혼이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성령과 함께 하며 믿음으로 승리의 확신을 지니고 앞으로 나가야 할 것으로, 사망의 늪에 끌려가는 영혼을 위해 자신을 생각지 않고 나서는 당당함과 악한 대적들이 영혼들을 향하여 돌진할 때 앞서 나가는 용맹함, 어리석지 아니하고 적들을 따돌릴 수 있는 지혜로움과 피할 수 있는 위협이라면 함부로 자신을 내놓지 않고, 꼭 생명을 내놓아야 할 때 스스로 책임을 지는 슬기로움으로 새 창조 역사에 흔적을 남겨 자신의 자리매김을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세상에서 잠시의 순간적 고난 뒤에는 빛나는 영광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굳센 믿음과 담대함으로 앞으로 전개될 현실적 기반의 영적전투에서 승리해야 할 것으로 앞으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받을 보상을 생각하며 전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천국과 우주와 새 예루살렘이 함께 아우러지는 날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우리 모두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족보의 마지막 영광자들이 돼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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