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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상징 속에 선 거룩한 세대

by 잡학거사

다시 오실 주를 따르는 거룩한 무리들.. 이 땅 위에 하늘의 명령을 받아 즐거이 헌신하는 거룩한 세대가 일어날 것이며, 이 세대는 혼돈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사탄과 반역한 천사의 마지막 발악에도 두려움 없이 설 것입니다. 고대 국가에서 반역자가 능지처참되고 효수되어 헌궤례로 왕 앞에 바쳐졌듯이, 사탄과 반역한 영들은 능지처참과 효수, 헌궤례라는 상징적 심판 속에서 최종 패배를 맞습니다. 능지처참은 권세를 분해하고 악의 근원을 해체하는 과정이며, 효수는 그 패배가 모든 피조물 앞에 드러나는 장면을 뜻하고, 헌궤례는 그 결과가 왕의 발아래 완전히 봉헌되는 절정의 의례로 이 상징적 장면을 통해 우리는 θ의 공의가 실현되는 구조와 승리의 메시지가 온 세상에 어떻게 선포되는지를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피 뿌린 옷을 입은 대장 예수의 뒤를 따르는 하늘의 군대, 흰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탄 거룩한 세대의 전진은 단순한 인간적 힘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사탄이 세상을 끝까지 흔들고 거짓 권세가 마지막 힘을 다할 때 거룩한 세대는 절대 뒤로 물러서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전진하며 왕권이 땅 위에 확립되는 순간을 기다려 권능의 날에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싸우는 이 세대는 적진을 향해 전진하고, 대적의 문을 취하며 여호와의 전쟁을 수행합니다. 능지처참과 효수, 헌궤례의 역사적 상징처럼, 악의 세력은 완전히 패배하고, 성도는 승리의 증인이 되어 왕의 발아래 드러나는 θ의 공의에 참여할 것입니다.


고대 헌궤례에서 왕 앞에 드러났던 반역자의 권세가 온 백성 앞에 선포된 것처럼, 오늘날 성도들은 사탄의 최후 패배와 θ의 통치 회복을 목도하며 믿음으로 전진할 것입니다. 혼란 속에서도 그들의 마음은 소망으로 가득 차 있으며, 영적 전쟁의 한가운데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사명을 기쁨과 결단으로 수행합니다. 적진을 향해 전진하는 과정에서 성도는 자신의 믿음을 시험받지만, 동시에 하나님 나라의 능력이 그들을 지탱하며, 소리치며, 승리를 외치고. 강한 팔로 놋 화살을 당기듯, 믿음으로 대적의 권세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마지막 시대의 성도는 패자의 흔들림을 보며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승리자의 침착함과 확신으로 θ의 명령에 순종해야 하며, 이 전쟁에서 뒤로 물러서는 자는 없고, 모두가 왕 앞에서 헌신하며 온 피조물 앞에 선포될 승리의 순간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믿음과 순결함으로 무장한 거룩한 세대는 세상의 흔들림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하늘의 명령을 따라 세상을 향해 전진할 것으로 그 모든 과정은 단순한 전투가 아니라 θ의 질서가 땅 위에 확립되는 영광의 순간이 될 것입니다. 주를 따르는 성도는 믿음과 헌신으로 θ의 통치를 세상에 세우며, 사단과 악의 최후 패배를 목도할 것입니다. 흰 세마포 옷과 백마는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θ의 공의가 실현되는 현장의 모습이며, 성도의 헌신과 순결이 결합될 때 그 힘은 실질적인 영적 권세로 발현됩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땅 위에 완전히 드러나는 순간, 성도는 단순한 관찰자가 아니라 하늘의 군대와 함께 승리를 확인하고, 왕의 발아래 드러나는 공의에 참여하는 영광의 세대가 될 것입니다.


유다의 사자들로 주님의 명령에 따라 목숨을 걸고, 거룩하고 순결한 헌신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므로 적진의 문은 열리고, θ의 통치가 땅 위에 드러나며, 새 하늘과 새 땅의 질서 속에서 악은 완전히 소멸할 것입니다. 마지막 시대, 성도는 두려움이 아니라 소망을 붙들고, 믿음으로 전진하며, θ의 공의와 통치가 온 땅에 실현되는 순간에 온전히 참여하는 거룩한 세대로 설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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