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회초년생에게 중요한 것!
열심히보다 잘해야 한다? 그 전에 열심히부터!
우리는 종종 "열심히 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말을 듣습니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 가지 간과하기 쉬운 과정이 있습니다.
바로, 잘하려면 먼저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효율적이어야 한다"거나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높은 성과를 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런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먼저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효율을 내기는 어렵습니다.
무엇이 중요한지, 어떻게 해야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는지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잘하려고 하면 오히려 시행착오만 늘어날 뿐입니다.
열심히 하는 것조차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잘할 수는 없습니다.
꾸준히 열심히 일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초반에는 의욕이 넘쳐도 시간이 지나면서 동기부여가 떨어지고, 피로가 쌓이며,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옵니다.
그러나 이 과정을 극복하는 것이 ‘잘하는 길’로 가는 첫걸음입니다.
어떤 일이든 처음에는 힘들고 서툽니다. 하지만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익숙해지고, 실력이 쌓이며, 점점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즉, ‘잘해야 한다’는 목표는 ‘열심히’가 완성되어 가면서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흔히 "열심히만 해서는 안돼, 잘해야지!"를 외칩니다.
이 말이 잘 못 해석되면 '열심해봤자 잘 하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열심히 하지 않은 상태에서 효율성을 논하면, 단기적으로는 운이 좋아 성과를 낼 수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실력이 쌓이지 않아 결국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따라서 열심히 하는 과정 없이 잘하는 경지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먼저는 '열심히'부터 시작하고, 나중에 '잘하는'이 갖춰져야 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열심히’라는 단어를 가볍게 여기거나, 단순히 노동력을 투입하는 것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는 것은 단순한 몸 쓰기가 아니라 성장의 시작입니다.
그러므로 처음에는 깊이 고민하지 말고, 그저 '꾸준히' '열심히'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 '잘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특히 사회초년생이나 직장생활의 경험이 부족하다면, 일 잘하는 방법을 찾기보단 열심히 일 하는 좋은 습관부터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잘하기 위해서, 먼저 충분히 열심히 하자!"
그 과정이 쌓이면 결국 당신은 남들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