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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사회생활 대인관계 스트레스 줄이기!

비난에 휘둘리 않고 자존감을 지키는 법!

by 작은공감 작은변화

비난에 휘둘리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는 법


우리는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비난을 마주한다. 때로는 나의 실수 때문일 수도 있고, 때로는 내가 특별히 잘못한 것이 없음에도 공격을 받는 경우도 있다. 먼가 크게 잘 못하지 않았는데, 사과를 해야한다거나 잘 못을 인정해야 하는 억울함이 발생할때가 이런 경우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비난을 받아들이는 태도다. 상대의 비난이 타당해 보인다 하더라도, 그 의도가 정당하지 않다면 우리는 거기에 휘둘릴 필요가 없다.



법의 잣대는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제한속도 100km/h 도로에서 운전한다고 가정해 보자.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상황에 따라 110km/h, 120km/h로 달릴 때도 있다. 하지만 누군가 나를 공격하려 한다면, 내가 120km/h로 달린 그 순간만을 포착해 "법규 위반을 했다"고 비난할 수 있다. 법적으로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현실을 생각해 보면, 과연 그 비난이 정당한 것인가?


우리 삶에서도 마찬가지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고, 작은 흠결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사람들은 오직 그 흠만을 부각하여 마치 큰 잘못을 저지른 것처럼 몰아간다. 팩트는 맞겠지만, 그것이 진실의 전부는 아니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비난의 목적을 먼저 살펴보라


누군가 나를 비난할 때, 그 비난이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나를 깎아내리기 위한 것인지를 먼저 따져봐야 한다. 건설적인 비판은 우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악의적인 비난은 나의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게 만든다.


비난을 받을 때는 먼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이 비난이 객관적으로 타당한가?


이 비난을 한 사람의 의도는 무엇인가?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것인가, 아니면 나를 무너뜨리기 위한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면, 우리는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고 냉정하게 상황을 바라볼 수 있다.




나를 보호하는 방패를 만들자


비난에 쉽게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보호하는 심리적 방패를 만들어야 한다.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라


나의 가치와 능력은 타인의 평가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작은 실수가 나의 모든 것을 정의하는 것은 아니다.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라


감정적으로 반응하기보다, 상대의 의도를 분석하고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라.


필요 없는 비난은 흘려보내라


악의적인 공격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는 없다.


내가 스스로 인정할 수 있는 부분만 받아들이고, 아닌 부분은 무시하라.


나를 지지하는 사람들과 소통하라


나를 이해하고 응원해 주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면, 부정적인 영향을 덜 받는다.




마무리 : 스스로를 보호하자!


비난이 팩트에 기반하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 비난이 진실을 온전히 반영하고 있는지, 혹은 특정 의도를 가지고 부각된 것인지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타인의 공격적인 태도에 놀아나지 말고, 나 자신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비난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는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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